(주)마상기공, 사출성형 제조에 있어 조력자 역할 톡톡

1985년에 설립된 (주)마상기공(이하 마상기공)은 사출성형 제조에 있어서 조력자 역할을 하는 ‘금형온도조절기’를 개발해 관련 업체의 원가절감실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사출성형 산업은 타 업종에 비해 제조원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사출성형기가 고가인 관계로 한 대의 사출성형기로 여러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지 않으면 기계의 가동률이 떨어지고 각종 제품에 불량현상이 나타나 제조원가가 크게 상승하게 된다.
특히 초기 생산 시 성형조건의 미비로 인해 시간이 과도하게 소요되고 불량이 발생하며, 기계별 가동률 차이로 금형 속으로 흐르는 물의 양과 압력이 변해 열 교환 능력차이가 발생해 기계별 제품 품질이 변화될 뿐만 아니라 고정금형과 이동금형의온도편차로 Cycle Time이 지연되어 생산성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마상기공 임채복 대표이사는 “생산품의 품질을 대폭 향상시키고, 후공정 도장, 도금불량을 감소시켜 Cycle Time을 30~58% 단축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주는 금형온도조절기를 개발해 고객의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있다”며 동사의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사출성형 산업의 신혁명 이끈 ‘오토마스터’

“사출성형 산업의 승패는 금형의 온도관리에 있다”는 마상기공 임채복 대표이사는 금형온도조절기 ‘오토마스터(Automaster)’를 개발해 사출성형 산업의 신혁명을 이끌었다.
동사가 개발한 오토마스터는 가소성을 위한 가열된 고분자 수지의 열에너지를 이용하는 공법과 금형 속에 주입된 고분자 수지를 빠르게 냉각하는 Fuzzy&P.I.D 신기술을 접목시켜 만든 제품이다.
특히 사출 성형 후 금형을 급속 냉각하는 방법으로 고안되어 생산 주기를 대폭 단축할 수 있고, 자기진단과 예비판단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형 공법을 적용해 우수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으며, 부위별 온도를 별도로 관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냉/온수 선택이 가능해 냉각시켜야 할 금형과 열을 가해주어야 할 금형을 각각 구분하여 제어해 줌으로써 전기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급냉각 선택이 가능해 금형에 많은 유량을 흘려보내 빠른 속도로 냉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생산속도를 향상시켜준다. 편의성과 안전성도 확보한 오토마스터는 온수탱크 내에 물이 부족할 경우 이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급수가 이루어지고, 온수탱크는 특수 보온처리를 해 높은 압력에도 안전하다.
“실제로 이 제품을 채택한 한 플라스틱 사출업체는 월 매출 4억 원에서 18억 원으로 매출을 향상시키고 흑자 기업으로 전환했다”는 임 대표이사는 “본 제품을 통해 약 40%의 원가절감이 가능해 고객들의 러브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동사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신뢰성을 강조했다.

스마트 컨트롤러 에스콘(S-con)

에스콘, 냉각속도 7배 증가시켜 생산성 향상에 기여

마상기공에서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 컨트롤러(Smart Controller) ‘에스콘(S-con)’은 가압열수식 급가열 급냉각 시스템과 온도 조절 시스템 GHC Automaster, 사출기 1대, 금형 1벌로 2배의 생산성을 가질 수 있는 제품이다.
냉각속도를 7배 증가시켜 생산주기를 50%로 단축시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주는 에스콘은 단자대(Box)와 같이 편코아(Core)에 직접 오링(O-Ring)없이 냉각회로를 설치할 수 있어 성형부까지 설치가 가능하며, 냉각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또한 성형부 내의 공기를 배출시켜 진공상태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성형성이 우수하다.
특히 “최대 12개의 냉각 라인까지 각각의 전자 밸브로 수량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임 대표이사는 “정밀한 사출품 생산뿐만 아니라 다품종소량생산이 가능해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제품의 강점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동사는 에스콘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버전인 아이콘(AI-con)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콘은 투입 냉각수 압력을 높이지 않고도 냉각 속도를 더욱 빠르게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이는 원가절감뿐만 아니라 사출 생산현장의 무인화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렌탈 사업’ 통해 신규고객 집중 공략

“경영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매출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사업 분야가 넓어질 수밖에 없다”는 마상기공 임채복 대표이사는 최근 렌탈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면서 제품을 빌려 쓰는 렌탈 사업은 금형온도조절기 사용을 고민하던 신규 고객들이 저렴한 구입비용으로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마상기공의 렌탈 서비스는 24개월/36개월 기준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채복 대표이사는 “렌탈 서비스를 통해 신규 고객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며 렌탈 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또한 “앞으로도 렌탈 서비스를 비롯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금형온도조절기 전문 업체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금형온도조절기 오토마스터(Automaster)

금형온도조절기 업계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선도할 (주)마상기공
고객의 성형 불량 발생을 방지하고 제품 생산의 기간단축 및 비용절감, 제품 고급화를 실현하고 있는 마상기공은 더 나은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품질과 서비스에서 최상의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고객의 니즈에 맞게 금형온도조절기를 개발하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라는 임 대표이사는 “특화된 금형온도조절기를 개발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생산성 200% 달성을 위한 금형 냉각구조와 온도조절방법의 연구’라는 주제로 2015년에 세미나를 개최한 임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는 금형온도조절기술 및 금형온도 제어 방법에 관련된 세미나로 국내 기업들의 기술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세미나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선진기술 개발보급이란 목표를 향해 도약하는 (주)마상기공! 앞으로도 금형온도조절기 업계에서 소비자중심경영을 선도할 동사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마상기공 www.mas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