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웨이 우드(Fairway Wood) 정복하기2
골프가이드 2020-10-16 14:23:04

아마추어 골퍼들이 어려워하는 페어웨이우드 잘 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페어웨이 우드는 페어웨이에서만 사용하는 게 아니다. 티 샷을 할 때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홀 특성상 드라이버로 티 샷을 하기가 부담스럽다면 페어웨이 우드로 공략해 보자. 페어웨이 우드는 일반적으로 드라이버 보다 거리는 좀 적게 나지만 상대적으로 정확하게 공을 보낼 수 있다. 이번호에선 페어웨이 우드의 올바른 셋 업(Set Up)과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 알아보자.

 

체중이 발 뒷꿈치에 치우져 있는 자세이다. 이렇게 되면 스윙을 할 때 원활하게 회전을 할 수 없다.

체중이 앞꿈치에 치우져 있다. 이렇게 되면 스윙을 할 때 상체 위주로만 하게된다.

어깨의 회전이 아닌 손목의 로테이션으로 테이크백을 하고 있다. 클럽헤드의 열림이나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스윙을 할 수 있다.

 

오른팔꿈치가 뒤로 빠져 있는 상태이다. 원활한 회전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

 

오른 팔꿈치가 테이크백을 하는 동안 곧게 펴져 클럽헤드가 닫혀 있다. 왼쪽으로 가는 구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손목의 움직임을 억제한다.

 

척추각을 유지하지 않은 채 왼어깨를 들어 올바른 샤프트 라인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테이크백 때 클럽페이스가 척추각과 평행이 되게 만들어야 한다.

 

양 팔꿈치 모두 가슴 앞에 둬야 한다. 그립 끝은 공을 향해야 한다.

 

오른팔꿈치가 높게 형성 되어 있다. 톱스윙 때 클럽헤드가 머리쪽으로 향하고 있다. 슬라이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가파른 다운스윙과 아웃인의 궤도를 만들어내 슬라이스 구질 및 깊은 디봇을 만들어 낸다.
오른 팔꿈치가 낮게 형성이 되어 톱 스윙때 클럽이 머리 반대쪽으로 향하고 있다.
훅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완만한 다운스윙을 만들어내 인 아웃궤도를 만들어내 드로 구질 및 뒷땅이나 토핑의 문제점을 만들어 낸다.
양 팔꿈치의 삼각형을 최대한 유지한채 가슴 앞에 두도록 한다.
오른팔뚝 라인과 샤프트라인이 평행을 이루어야 한다.

임팩트 순간 오른 어깨가 심하게 덮혀 있다. 슬라이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척추각을 유지하지 못한 채 피니시를 하고 있다. 밸런스 유지를 할 수 없다.
임팩트 순간 척추각을 유지하지 못한채 곧게 펴진 상태이다 손목의 풀림현상으로 인해 뒷땅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피니시까지 확실한 회전을 만들어내야 한다. 회전을 멈춰 치킨윙 같은 좋지 않는 자세가 나온다.
오른 팔뚝 라인과 사프트 라인이 일직선이 되도록 만들어 보자.
척추각을 유지하도록 해보자. 밸런스를 쉽게 유지 할 수 있을 것이다.

 

<월간 골프가이드 2020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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