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현이엔지, 소금을 사용하지 않는 무가염 소독시스템 선보여
이성운 2017-06-05 15:11:46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환경분야의 선두적인 기업 (주)태현이엔지(이하 태현이엔지)가 2017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7)에서 자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태현이엔지는 2002년 태현기전으로 시작해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지역본부 수리지정 업체 선정, 전기분해식 치아염소산나트륨 발생시스템 특허 등록,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장 수여,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장 수여 등의 연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태현이엔지의 주력제품으로는 무가염 소독시스템, 무첨가 발생기 시스템, 전기분해식 차아염소산나트륨발생기 등이 있다. 

 

무가염(무전해질) 소독시스템의 경우, NaCl(소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유지관리의 편리성과 가동이 간단하다. 또한 독자개발 전극 사용으로 염소 발생 효율 및 내구성이 뛰어남은 물론, 전자어ㅏ 수중의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미량의 염소이온을 이용해 환경친화적인 공법을 자랑한다. 또한 설비가 간단해 유지관리 비용이 저렴한 장점도 있다. 

 

무첨가 발생기 시스템은 수도수조의 잔류염소 농도를 자동 제어해 0.1~0.4ppm 범위로 유지하는 장치로, 전극에 특수코팅을 입혀 전해 효율을 높이고 수명 또한 길다. 더불어 소형, 경량으로 운반 설치가 편리하고, 기설수조에 설치시 다른 개수공사가 필요없으며, 소형 걸이식으로 비용절감 효과가 크다.

 

이외에 전기분해식 차아엽소산나트륨발생기는 전해효율이 높고, 수명이 긴 전극을 채용하기에 안정한 농도의 차염을 발생 시킨다. 또한 소금용해수의 자동순환, 정전류 제어기술로 일정한 농도의 차염을 확보하며, 특수한 열교환기의 채용으로 안전학 높은 전해효율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자동연속운전으로 사용이 편리하며 운전비용이 매우 저렴은 물론, 상수도 배수지의 소독, 수영풀의 소독 및 각종 폐수의 소독 등 넓은 분야에서 소독수 생성 설비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 8회를 맞이한 부산국제기계대전은 30개국 500여 곳의 국내외 유수 기업이 참가하는 동북아시아 대표 기계산업 전시회로, ▲공장자동화 ▲로봇 ▲스마트공장솔루션 ▲3D프린팅 ▲공장용품 ▲기계기술 ▲금형산업 ▲플라스틱·고무산업 ▲공구·제어계측기기 ▲부품·소재산업 ▲신재생에너지·환경산업 등 15개 분야의 산업용 기계 및 부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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