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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 IoT에 3천억 엔 투입 히타치, IoT에 3천억 엔 투입
정대상 2016-05-17 09:50:48
히타치제작소는 사물인터넷(IoT) 사업에 2018년까지의 3년간 3천억 엔을 투입할 계획으로, 일본과 미국, 유럽의 연구자 등 6천 명이 부문횡단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구조와 서비스 기반을 정비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등의 연구개발과 동시에 관련기업의 M&A를 진행하여 현재 6% 정도인 동사업의 매출영업이익률을 '18년까지 1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며, 히타치는 센서를 통해 모은 데이터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의 연구개발 외에도 미국을 중심으로 IoT관련 벤처기업의 M&A에 자금을 투자해, 전력회사를 대상으로 전력설비의 고장 시기를 예측하고, 공장 가동률에 근거한 생산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얼마 전 회사는 연구개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가상적 조직 '히타치 인사이트 그룹'을 설립하였으며, IoT에 관련된 일본-미국-유럽의 연구자와 엔지니어로 구성, 히타치데이터시스템과 히타치컨설팅 등 히타치그룹의 사원들도 참가했다. 
IoT관련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으로 구성된 서비스기반도 마련하여 이를 중심으로 의료기관과 철도회사, 전력회사 등의 고객에 대해 IoT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히타치의 15년도 IoT관련 매출액은 약 6천 억 엔으로, 기술개발과 고객개척을 통해 IoT사업의 이익률을 높여 히타치 전체의 이익률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KOTRA IT사업단
관련자료 일본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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