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2025-07-09 ~ 2025-07-11 Hall C
NTT커뮤니케이션즈는 사물인터넷(IoT)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자동차의 운행상황을 확인하여 비용 절감과 사고방지로 연결하는 'Vehicle Manager'와 공장을 원격 관리하는 '머신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시했다.
Vehicle Manager는 택시 등 영업용 차량이 대상으로, 통신기능과 GPS를 내장한 소형기기를 차내에 장착하여 운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함. 관리자는 전용 앱으로 차량의 가동상황과 운전성적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고로 이어질만한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음을 나타내는 기능도 탑재했다.
속도 초과와 급제동, 장시간 공회전이 발생하면 통지기능 역시 실행. 4월부터 일부 고객이 시험적으로 이용해본 바 사고방지와 차량대수의 적정화가 가능하다는 데이터가 나옴에 따라 상업화에 돌입했다.
머신 클라우드는 공장 내에 전용단말을 탑재하여 기기의 가동상황 확인 및 빈출을 관리하며, 세계47개국에 대응하고, 인터넷이 아닌 전용 회선으로 접속하기 때문에 안정성도 높다.
한편 NTT커뮤니케이션즈는 이러한 제품들을 통해 2020년에는 IoT관련 비즈니스의 매출 600억 엔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