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공정의 스마트화가 가속화되는 현재, 에스피스퀘어스(SP Squares)가 중소기업 맞춤형 생산 공정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지난 2017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7)에 참가한 동사는 모니터링 시스템 및 생산공정관리시스템을 소개했다. 

에스피스퀘어스 관계자는 "주5일 근무는 단기적으로 비용 상승과 생산차질 발생이 불가피하다. 근무시간의 감소와 인건비 상승에서 발생되는 제조업체의 단기적 위기를 극복하는 첩경은 경영시스템의 선진화를 통해 생산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당사는 고객들에게 생산공정관리 프로그램을 제안, 구축해줌으로써 고객들의 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스피스퀘어스의 생산공정관리 프로그램은 실시간 공정정보 파악을 통해 신속하고 능동적인 생산작업지시를 결정할 수 있고, 불량률 최소화를 통한 납기지연 방지 및 수율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체계적인 품질대책 수립 지원 및 개선으로 생산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툴의 마모와 교체주기 등을 조기 경보로 알려 불량의 발생을 최소화한다. 이와 더불어 적정 재공/재고를 유지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고장요인 분석을 통해 장비 가동률 극대화 및 로스타임 최소화로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이러한 생산관리의 각종 분석 데이터들은 집계되어 사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직관적인 경험이 아닌 데이터에 의한 객관적 관리로 보다 체계적인 공정환경을 구축한다. 

한편, 올해 8회를 맞이한 부산국제기계대전은 30개국 500여 곳의 국내외 유수 기업이 참가하는 동북아시아 대표 기계산업 전시회로, △공장자동화 △로봇 △스마트공장솔루션 △3D프린팅 △공장용품 △기계기술 △금형산업 △플라스틱·고무산업 △공구·제어계측기기 △부품·소재산업 △신재생에너지·환경산업 등 15개 분야의 산업용 기계 및 부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