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2025-07-09 ~ 2025-07-11 Hall C
NEC 코퍼레이션(이하 NEC)이 지난 3월 9일(월) 지멘스(Siemens)와 사물인터넷(이하 IoT) 부문에서 협력해 시스템 불변량 분석 기술(System Invariant Analysis Technology, 이하 SIAT)과 지멘스의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사물인터넷 운영체제 마인드스피어를 연결하는 제조업체용 모니터링 및 분석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으로 두 회사는 전체 데이터 수집, 저장, 모니터링 및 분석을 고객의 필요에 따라 맞춤화해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마인드스피어는 현장 센서 데이터를 수집 및 축적하며 NEC의 SIAT 시스템은 이 데이터를 자동으로 모니터링 및 분석한다.
이 솔루션은 우선 제조 기업에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제공된 다음 공장 시스템, 제조 라인, 공장 설비, 기타 장비와 이 장비로 제조되는 제품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막대한 양의 센서 데이터를 쉽게 시각화 및 분석해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 위험을 줄이며 제품 품질 향상과 노하우 보존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NEC 후지카와 오사무 수석부사장은 “지멘스와 협업해 SIAT를 통해 제조업계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NEC는 두 기업의 강점을 모두 활용한 솔루션으로 기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하고 현실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고 AI와 Io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