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축산업대전 2025-11-05 ~ 2025-11-07 HallB

NEC 코퍼레이션(이하 NEC)이 지난 3월 9일(월) 지멘스(Siemens)와 사물인터넷(이하 IoT) 부문에서 협력해 시스템 불변량 분석 기술(System Invariant Analysis Technology, 이하 SIAT)과 지멘스의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사물인터넷 운영체제 마인드스피어를 연결하는 제조업체용 모니터링 및 분석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으로 두 회사는 전체 데이터 수집, 저장, 모니터링 및 분석을 고객의 필요에 따라 맞춤화해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마인드스피어는 현장 센서 데이터를 수집 및 축적하며 NEC의 SIAT 시스템은 이 데이터를 자동으로 모니터링 및 분석한다.
이 솔루션은 우선 제조 기업에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제공된 다음 공장 시스템, 제조 라인, 공장 설비, 기타 장비와 이 장비로 제조되는 제품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막대한 양의 센서 데이터를 쉽게 시각화 및 분석해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 위험을 줄이며 제품 품질 향상과 노하우 보존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NEC 후지카와 오사무 수석부사장은 “지멘스와 협업해 SIAT를 통해 제조업계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NEC는 두 기업의 강점을 모두 활용한 솔루션으로 기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하고 현실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고 AI와 Io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