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벤처러스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프로그램명: 벤처러스 클래스 2020)를 11일(수)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매년 민간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하여 초기 창업자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탁하는 사업으로 올해 인공지능(AI)·5세대(5G) 이동통신·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대응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를 모집하여 코맥스벤처러스를 포함하여 6곳을 선발했다.

‘벤처러스 클래스 2020’의 최종 참가팀은 네이처모빌리티, 누비랩, 블랙와이더, 올보이스, 인사이저, 메디인테크, 워프, 캥스터즈로 5월 선발 후 약 6개월간 기업별 진단 멘토링, 맞춤형 스케일업 멘토링/교육, 투자유치 역량 강화 코칭/세미나를 비롯하여 영국, 룩셈부르크 등의 해외 프로그램 및 IR/데모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액셀러레이션 기간의 성과를 글로벌 VC, 비즈니스 관계자 등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18일에 진행되는 글로벌 최대 엔젤투자 네트워크 등이 참가하는 해외 데모데이 실리콘 밸리 편을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