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2025-07-09 ~ 2025-07-11 Hall C
▲ 왼쪽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연구소 소장 이윤근과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이주완,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메가존클라우드)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와 11월 23일(화) 메가존사옥에서 멀티클라우드 기술 사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결을 했다고 11월 26일(금) 밝혔다.
이번 상호 업무 협력 체결은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기술(이하 ‘클라우드바리스타’)의 이전과 함께 기술 사업화에 대한 공동 협력을 진행하는 것으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기술의 내재화를 통한 사업화 ▲차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확보를 위한 사업 공동 기획 및 수행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고도화를 위한 상호 기술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ETRI는 과기정통부 공개 SW R&D의 하나로, 메가존클라우드는 컨소시엄 참여 형태로 초기부터 함께 개발에 참여해왔다. 클라우드바리스타는 국내외 다양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연동해 누구나 손쉽게 접근 가능한 글로벌 스케일의 멀티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성하고, 응용 서비스를 전 세계 곳곳으로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는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기술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글로벌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멀티클라우드 기술 도입 및 운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ETRI와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서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ETRI와 함께 중장기 사업화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며 글로벌에 대한 클라우드 노하우와 해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ETRI 소장 이윤근은 “ETRI는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국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력 모델이 국내에 멀티클라우드라는 차기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이주완도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멀티클라우드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ETRI 멀티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도입 및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내년에는 국내 주요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기관 고객들을 확보하는데 메가존클라우드 및 관계사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