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2025-07-09 ~ 2025-07-11 Hall C
리펀디 공동창업자 3인 / 사진. 리펀디
글로벌 셀러를 위한 AI 기반 운영 자동화 솔루션 기업 리펀디가 출시 3개월 만에 월 반복 매출 3,000만 원을 돌파하며 빠르게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리펀디는 ‘AI 환급 자동화 서비스’로 시작해 셀러의 전반적인 운영을 대행하는 AI AGENT 솔루션으로 빠르게 진화 중이다.
리펀디는 상품 소싱, 주문 처리, 고객 응대 등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소요되는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셀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초기에는 전면 자동화보다는 핵심 업무 중심의 자동화 전략을 택했으며, 그 첫 기능으로 구매가 하락 시 자동으로 차액을 환급하는 환급 자동화 기능을 선보였다. 이 기능은 출시 직후부터 거래량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하며 리펀디의 성장을 견인했다.
2025년 3월 기준, 리펀디는 월 3,000만 원의 반복 매출을 기록했으며, 한국뿐 아니라 일본, 미국 등 해외 셀러의 사용자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를 통해 리펀디는 단순한 자동화 도구를 넘어, 셀러의 업무 스타일에 적응하고 스스로 실행하는 AI AGENT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
리펀디는 현재 두 번째 기능인 주문처리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해당 기능은 2025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고객 주문 발생 시 별도의 수동 개입 없이 상품 주문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자동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 이로써 리펀디는 셀러의 반복 업무를 본질적으로 제거하고, 각 사용자에 맞는 맞춤형 자동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리펀디는 글로벌 초기 기업 투자사 앤틀러(Antler)로부터 프리시드(Pre-seed) 투자를 유치했으며, 글로벌 AI Agent 스타트업으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 리펀디는 앞으로도 데이터, 기술, 사용자 중심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며, 전 세계 셀러들이 수익성과 시간의 자유를 동시에 얻는 AI 셀러 시대를 이끌겠다는 목표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