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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 AI 기반 전환 본격화 ‘AX 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 2028년까지 총 1,400억원 투입
임승환 2025-06-24 15:55:14

 AX 실증산단 구축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 사진.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단지의 AI 기반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도입을 확대하는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실증산단 구축사업'이 올해 신규로 추진되며, 관련 공모와 설명회를 통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AI 인프라 구축과 실증 지원, 마스터플랜 수립, 얼라이언스 운영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신사업 창출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의 거점으로 전환하고, 대·중견·중소기업 간 협업 체계도 촉진한다는 구상이다.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의 수행기관 모집 공모는 6월 17일(화)부터 7월 28일(월)까지 진행된다. 공모 첫 주간인 6월 20일(금),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에서는 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산업계, 지자체,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참여 가이드라인,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으며, 특히 장비 및 소프트웨어 현물출자 기준 등 사업비 집행기준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참여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선정된 산업단지에는 산업별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AX 인프라가 구축된다. 이와 함께 개별 기업의 인공지능 도입 실증, 산단 단위의 전략 수립, 관련 기업 및 기관 간 협업 플랫폼인 AX 얼라이언스도 함께 운영된다.

 

총 10개 스마트그린산단이 선정될 예정이며, 정부는 2028년까지 산단별 140억 원씩, 총 1,40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할 방침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데이터 표준화 및 상호 운용성 테스트 지원 ▲AI 공급·수요 기업이 만나는 ‘AI 커넥티드 라운지’ 조성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안심구역’ 지정 등을 추진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은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은 산업단지 내 인공지능(AI) 확산을 통해 AI 3대 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라고 강조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업과 지자체, 연구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개방형 실증 생태계를 지원하고, 산업단지가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중심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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