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축산경제신문 박정완 기자와 ㈜고려비엔피 윤재영 이사(W팀 팀리더)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협동농장(대표 이철민)’을 방문하여 농장주로부터 FMD 백신 스트레스완화제인 「카스피린-C」의 사용경험을 들었다.
협동농장도 여느 농장과 마찬가지로 FMD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이나 가축 스트레스 발생으로 고민이 깊었다. 특히, 화농발생 문제는 1두 1침과 꼼꼼하고 세심한 접종을 통해 해소되었으나, 그 외 백신접종 후 스트레스 경감을 위해 먹이는 FMD 백신 스트레스 완화제인 「카스피린-C (수의사비처방제품)」를 사용하고 있다.
이철민 대표는 “「카스피린-C」는 사료에 첨가하는 방식이고 (수의사)비처방동물용의약품이기에 사용이 편리하다. 1년 6개월간 사용해 본 결과 백신 후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눈에 띄게 보이고 아무런 부작용이 없어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카스피린-C」는 안전한 제품이라 고온스트레스 완화나 기타 질병 발생 시 보조치료제로도 활용하고 있다”며 “이 같은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 포천 관내 70여 양돈농가가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윤재영 이사는 “「카스피린-C」는 강력한 해열작용으로 백신접종 후 체온상승과 스트레스를 억제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한다”면서 실제로 “전국에 많은 양돈농가에서 위장장애 등 부작용이 전혀 없이 수의사비처방, 사료첨가 투약, 상대적으로 저렴한 투약 비용 등 차별된 이점이 있어 인기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문의: 031-478-5570>

<월간피그 2016년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