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진BLS(대표이사 김상중)는 돼지 인공수정 시 정액검사를 편리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모니터형 카메라를 우수 신제품으로 출시하였다.
현재 국내 양돈장에서는 대부분 인공수정을 실시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인공수정은 정액의 채취부터 제조, 포장, 주입 모든 단계가 다 중요하나, 희석정액 제조과정과 주입 전 정액검사는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모든 농장에서 정액검사를 시행하나 현미경 관찰이 다소 불편하고, 개개인에 따라서는 현미경 상(초점)을 잡는 부분이 어렵다는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자, 동사에서는 정액활력검사를 편리하고 정확하며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모니터형 현미경카메라를 출시하게 되었다.
본 신제품은 기존에 CCD 현미경시스템이나 여러 형태의 카메라 제품의 단점인 구입 시 비용부담과 기존 현미경을 사용 못 하는 점, 별도의 모니터를 구비해야 하는 점 등을 해결한 제품으로써, 사용하고 있는 현미경에 장착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초점 조정이 매우 용이할 뿐만 아니라 정자를 크고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우수제품 특별공급행사로 농가에 부담없는 가격으로 공급한다.
제품 종류는 10인치(228×155×27mm)와 7인치(178×120×23mm) 2종으로 각각 18만원과 16만원(부가세별도)으로 판매 중이다. 동사 관계자는 본 신제품과 같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우수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및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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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피그 2016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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