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동절기 저하된 모돈의 체력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환절기 호흡기 및 소모성 질병을 예방하고자 지난 3월 14일부터 다가오는 4월 16일까지(5주간) 영양성분을 보강한 환절기 모돈 강화사료를 공급한다.
올해 겨울은 예년과 달리 1월로 넘어오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하락한 데다가, 최근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서 모돈의 체력이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번식성적 하락, 이유체중 저하 및 출하일령 지연으로 연결되어 농장의 수익성을 악화시킬 수 있기에, CJ제일제당은 이러한 문제점을 조기 차단하고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해 고객 농가와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
윤정환 양돈PM은 “씨제이 고객 농가는 모돈 강화 사료 및 추가 에너지 보강을 통해 스트레스 저항력 강화 및 면역력 증강에 따른 생산성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CJ 지구부장들이 제공하는 모돈 급여트렌드 분석(Feeding Trend Analysis) 서비스를 접목하고 사료관리법에 따라 배합사료 내에 항생제를 첨가할 수 없기에 농장에서 추가적으로 항생제를 첨가해주면 효과는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항상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간 피그 2016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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