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료(주)(대표이사 이상민)는 2016년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이천 소재의 연수원에서 ‘축종전문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올해 여름 6월~8월까지의 날씨는 작년과는 또 다른 변덕스러운 달이 될 것으로 기상청에서 예보하고 있다. 6월과 8월은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7월은 평년과 비슷하나 흐린 날이 많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스트레스 발생으로 이어지며 이는 곧 생산성 하락으로 이어진다. 이에 이번 축종전문화 교육은 핵심적인 하절기 사양관리를 통한 고객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축종별 교육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양계 - 육성기 사양관리, 하절기 핵심 사양관리방법 ▲양돈 - 농장생산성 분석 및 경영분석을 통한 농장, 하절기 양돈 핵심 사양관리방법, 부분육 실습 ▲축우 - 하절기 축우 사양관리를 위한 핵심개선 포인트, 고능력우 과산증 및 연변 예방 방법 등이다.
교육을 받은 김기황 지역과장은 “하절기 양돈 핵심 사양관리 방법을 통해 이론을 배우고 부분육 실습을 하면서 생산성이 어떻게 하락되고,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교육을 진행한 이광용 마케팅팀 팀장은 “고객 농가의 생산성을 유지·향상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지역과(부)장과 소통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언급하였다.

<월간 피그 2016년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