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농업개발과정 연수생이 지난 6월 14일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축산기술센터와 인천공장 및 블로썸파크 연구소를 방문했다.
토고, 세네갈, 케냐 등 아프리카 5개국 농촌지도직 공무원(국내기준: 농촌진흥청)들은 이날 아산에 위치한 CJ축산기술센터에 방문하여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의 현황과 CJ축산기술센터의 업무 및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 인천사료 공장으로 이동하여 사료 제조과정을 둘러보았다. 오후에는 광교에 위치한 CJ제일제당 연구소를 방문하여 CJ사료 기술 및 혁신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연수생들은 “CJ제일제당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아프리카도 육류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축산에 대한 관심이 많다. CJ제일제당에서 아프리카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요청을 하였다”며 “연구소의 압도적인 규모와 각종 복리 후생 시설 등에 큰 인상을 받았으며, 인천공장 직원들의 친절한 설명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아프리카 농업개발 과정 연수과정의 일부로,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주최하고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농촌지도직 공무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중,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월간 피그 2016년 7월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