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푸드뱅크 봉사활동 더운 날씨 구슬땀 흘리며 사회공헌에 앞장서…
박혜림 2016-09-06 13:39:28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정근상) 직원 50여명은 지난 6월 23일 창동 푸드뱅크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당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본사 근무자들은 일반 가정에서 가장 필요한 생필품인 설탕, 식용유, 밀가루 2,000세트를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생물자원사업부문 전형선 인사담당자는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해마다 푸드뱅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다른 어느 사업부문보다도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으며, 열기가 뜨겁다. 더운 날씨지만 힘을 모아서 하다 보니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CSV경영을 통해 매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여름철 강화사료 공급
기호성 개선율 및 섭취량 증대를 위한 감미제/에너지 강화, 미네랄, 비타민 등 강화사료 공급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길어지는 혹서기에 대비한 여름철 강화사료 공급에 나섰다. 올여름은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 무덥고 습한 전형적인 여름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당사는 축산 농가에서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잘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자 각 축종별로 강화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 양돈 강화사료


우리나라 돈가 사이클은 하절기에 시작해서 하절기로 끝난다고 할 수 있다. 하절기 고온스트레스를 받으며 종부된 돼지가 다음 해 하절기에 출하되기에 연중 최고돈가는 6~8월이 되는 것이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마케팅팀 윤정환 양돈PM은 고객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6월부터 추석 때까지 3달간 혹서기 강화사료 서비스를 진행한다.
내년도 출하두수의 시작인 모돈 관리와 추석까지 출하두수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비육돈 관리를 위하여 양돈제품에는 섭취량 향상을 위한 감미제 강화, 증체량 향상을 위한 에너지 강화 그리고 고온스트레스 완화 및 면역력 향상을 위한 미네랄, 비타민을 강화하여 공급한다.
더불어 CJ 지구부장들의 모돈 급여프로그램 분석(CJ Feeding Trend Analysis) 서비스는 사업기반인 모돈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며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마케팅팀 전정태 팀장은 “해마다 점점 더 더워지고 있고 또한 올여름은 더위가 길게 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CJ는 차별화된 혹서기 강화 제품으로 가축들이 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고, 무사히 더위를 넘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혹서기를 맞아 품질관리를 더욱 엄격히 적용하고 더운 날씨에 맞는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제품 공급으로 사양가들과 함께 무더위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월간피그 2016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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