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Farmsco 2nd Campaign 실시 ‘Fore Checking for 115’
박혜림 2016-12-15 14:21:48


(주)팜스코 사료사업본부는 2016년 목표 115만톤 달성을 위해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천안 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2016 Farmsco 2nd Campaign을 실시하였다.


‘상대방의 진영에서 강하게 밀어붙여 공격한다’는 의미를 가진 ‘Fore checking for 115’는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으로 한정된 사료 시장 경쟁체제 속에서 ‘115만톤을 기필코 달성하겠다’라는 강한 의지가 돋보인다. 연이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부장들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해 결의를 다진 이번 캠페인 미팅은 신용주 마케팅실장의 격려사로 시작되어 양돈, 축 우, 양계 캠페인 전략 및 실증자료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양돈분야에서 정영철 양돈PM은 “최근 지속된 폭염 속에서 돼지 증체 지연 현상이 발생하고 출하가 지연됨에 따라 농가에서 이를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Recovery 프로그램을 통해 사료섭취량을 높여 전체적인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해 고객 만족을 실현할 것”을 강조했다.


실제로 팜스코 양돈팀은 취약한 시기에 출하일령 정체로 고민하는 한돈농가를 위한 신제품인 ‘캐치업 솔루션’을 출시하여 “단기성장 회복기술을 통한 농장의 출하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축종별로 실증사례 및 성공사례를 통해 신제품이 필드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어떠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극심한 폭염 속에서도 제품의 효과가 눈에 띄게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이 된다.


(주)팜스코는 이번 캠페인 기간 중의 활동전략으로 농장점검 퍼레이드를 계획하고 있으며, 누계기준 1,000여 고객 농장을 대상으로 점검활동과 개선안을 제시하는 계획을 수립, 고객의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이날 정학상 대표이사는 Management hour를 통해 “목표달성을 위해 직접 농장에 방문하고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사양가의 이목을 사료가 아니라 지역부장에게 집중시키는 가치판매를 할 것”을 주문했다.


<월간 피그 2016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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