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계종돈개발 프로젝트 자료집Ⅱ’발간
- 골든시드프로젝트(GSP) 1단계(2013~2016년) 주요 성과 정리 -

GSP(골든시드프로젝트. 이하 GSP) 모계 종돈 개발 과제를 담당하는 피그진코리아(주)(대표 김성훈)는 GSP 1단계(2013~2016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나타난 주요성과와 배경을 정리하여 효율적인 GSP 종돈개량에 기여하고자 ‘모계종돈개발 프로젝트 자료집Ⅱ’ 발간했다고 밝혔다.

GSP는 수출 및 수입대체 품종개발 등을 통한 종자강국 도약 및 종자산업 기반 구축을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관계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GSP 모계 종돈 개발 과제 참여기업은 금보디디에프, 농협중앙회종돈사업소, 다비육종, 선진한마을, 신청봉영농조합법인 등 총 5개이다.

‘모계종돈개발 프로젝트 자료집Ⅱ’은 개량돈군 조성, 개량형질 선정 및 형질의 표준화,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주간단위 육종가 평가 시스템 구축/운영, 우수종돈 선발 및 정액 공유 프로토콜 확립 등과 같은 주요성과를 담고 있다.

효율적인 종돈 개량을 위해 참여종돈장을 통한 3,720두(요크셔 3,706, 랜드레이스 644)의 개량 모돈군을 조성하였다. 일반적인 형질 이외에 생시체중, 이유체중, 사료효율, 체형과 같은 추가 형질을 발굴 및 데이터베이스(DB)에 집적하였고 산자수와 사산의 경우 표준화 작업을 통하여 개량의 Tool로 활용이 가능하다.

검정성적, 개체·번식정보가 수록돼 있어 유전능력평가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베이스(DB) 표준화 및 구축(약 136만 건)을 마쳤으며, 주간단위 육종가 평가 시스템(GSP SGIS(Swine Genetics Information System)) 구축 및 운영을 통해 검정 종료 후 선발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간단위 육종가 평가 시스템을 통한 우수 종돈 선정(2016년 하반기 공유) 및 질병 전파 위험을 최소화한 우수 종돈 정액 공유 프로토콜 개발하였다.

김성훈 대표는 GSP 2단계(2017~2021년)에서는 개량연구시스템 보완 등을 통해 국제경쟁력 있는 한국형 종돈의 개량으로 수입대체와 종돈 수출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31-548-1731>

<월간 피그 2016년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