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료 & CJ 양돈 신제품 세미나가 지난 9월 27일 목포 현대호텔에서 전남사료 김기운이사, 김병국 서부사업부장, 축산기술센터 이오형 센터장, 변승섭 지점장, 군산공장 QC팀 김상범 팀장, 박상원 지역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전남사료와 CJ제일제당 협업 배경과 신제품 출시 배경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양돈시황 및 환절기 사양관리 비법에 대해서 박상원 부장이 발표하였다. 그리고 군산공장 QC팀 김상범 팀장이 CJ 군산공장에 대한 소개와 군산공장에 제품공정라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전남사료와 협업을 통해 고품질의 사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CJ제일제당 축산기술센터는 거래처 농가들을 위한 다양한 기술교육을 할 예정이며, 이날 이오형 축산기술센터장은 사양, 질병관리 등 종합적인 컨설팅제도에 대해 설명하였다. 전남사료 김기운 이사는 “우수한 품질의 CJ제일제당 사료와 거래를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앞으로 상생하는 관계를 유지하면서 양돈농가의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사료는 전남권 TMR 공장을 운영하는 동시에, 양돈, 축우 OEM 배합사료를 판매·운영하고 있는 업체이며, 당사는 전남사료와의 협업으로 전남지역 내 양돈 전용사료를 출시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전남지역 양돈농가 수익에 더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간 피그 2016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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