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앙백신연구소(대표이사 윤인중)는 지난 12월 6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한돈산업의 건강한 발전과 도약을 기원하며 3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윤인중 대표이사는 기금을 전달하면서 “한돈 생산자들의 단체인 한돈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건전한 한돈산업 환경을 만드는 데 이바지했으면 좋겠다”며 “또한 한돈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가에 필요하고 효과적인 양돈백신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이에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국내 양돈 생산성을 끌어내린 PED, PRRS, FMD, PCV2 등 악성질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 백신 분야는 축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문이며, 농가와 동약업계가 산업의 동반자로 산업을 이끌기 위해 함께 협력하자”며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주)중앙백신연구소는 1968년 창사 이래 백신산업을 개척하고 한 차원 높은 기술개발로 축산농가에 신뢰를 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물과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해 온 우리나라 대표 동물백신 제조 기업이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유럽 기준을 토대로 한 GMP(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실사를 통과하며 중앙백신의 글로벌 경쟁력도 검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준의 백신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세계 10대 동물용 백신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꾸준하게 모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추진하여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월간 피그 2017년 1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