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지난 2월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축우 및 양돈 캠페인 개시회의를 갖고 2017년 힘찬 각오를 다시 다졌다.
이번 캠페인 개시회의는 생물자원 영업담당 박만규 총괄을 비롯한 전국의 영업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히 오전에는 2017년의 양돈시황, 양돈신제품 <돈돈러쉬>에 대한 제품설명을 비롯한 양돈캠페인 배경과 전략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박만규 영업총괄은 “최근 AI와 구제역 등 내외부적인 이슈들로 축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CJ가 효과적인 신제품 출시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여, 미래 양돈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올 한해 더욱 분주하게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양돈파트는 9월 30일 이전 최대출하를 목표로 44만톤 달성과 자돈 지점당 44톤 증판 목표를 담아 “RUSH 930, DOUBLE UP 44”를 슬로건으로 걸고, 고객에게 최고의 수익성을 제시하고 올 한해 양돈 사료 판매에서 더욱 분발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경쟁사 대비 영양수준 우위를 확보하고 성장성적 차별화를 기하고자 저단백 고아미노산 설계 및 기능성 아미노산 강화하여 신제품 돈돈러쉬를 출시하였다. 또한 고성장 젖돈 급성폐사 방지를 위해 비타민E를 더욱 보강하였다.
박충원 양돈PM은 “올 한해 구제역 등 질병이슈로 양돈 농가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CJ만의 핵심기술 및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생산성과 수익성에 기여하여, CJ사료 사용농가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농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간 피그 2017년 4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