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은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지난 3월 5일부터 13일까지 기술제휴를 맺고 있는 프랑스 IN VIVO사에서 양돈전문가 GUILLARD Fabien을 초청하여, 전국적인 규모로 세미나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고객성공’을 경영철학으로 하고 있는 천하제일사료는 사료사업을 ‘과학과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서비스업’으로 규정하고, 1993년 이후 네덜란드, 미국, 일본 등 축산선진국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기술을 도입하여 국내 축산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지난 2012년부터 세계적인 규모의 사료회사인 프랑스 IN VIVO사와 기술제휴를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기술제휴를 맺고 있는 프랑스 IN VIVO사의 양돈 전문가를 직접 초청했으며 천하제일사료에서도 전국적으로 사업별 지역부장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워크샵을 병행하는 등 강도 높은 양돈 교육을 진행하였다.
양돈 전문가 초청 워크샵을 통해 프랑스 및 유럽의 양돈 현황을 살펴보고, 생산비 절감을 위한 FCR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고능력(다산성) 모돈의 사양관리 및 프로그램에 대해 활발한 소통의 장이 형성되었는데, 보다 많은 자돈을 충분히 키우기 위한 튼튼한 다산성 모돈 관리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위해 천하제일사료는 현재 우리나라 PSY 20두보다 10두 더 높은 PSY 30두를 목표로 제시하여, 신제품 ‘마이티맘HP’를 개발 중이며 4월 중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제품은 고능력 모돈을 위한 IN VIVO와의 기술제휴를 통한 최신 영양 이론과 급여 프로그램이 적용된 제품으로, 모돈의 유전력과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번식돈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 지역부장들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고능력 모돈 사양관리 서비스에 있어서 높은 전문성을 갖춰, 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배움의 자리로써 활용했다.
이번 워크샵을 기획한 천하제일사료 양돈팀 박진성 박사는 “IN VIVO사에서 양돈 전문가를 초청한 이번 행사는 천하제일사료가 추구하는 고객 만족과 고객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계속해서 전진하고 있음을 재확인한 자리이다. 앞으로도 천하제일사료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과학적인 서비스와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천하제일과 함께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월간 피그 2017년 5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