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부터 일회용 주입기 무상제공 금지
한은혜 2017-05-11 18:38:04

한국돼지유전자협회는 지난 4월 11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1축산회관에서 돼지인공수정기자재 공급업체 대표들과 일회용주입기 유상공급 전환에 따른 포장단위 및 공급가격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정부 환경정책에 부흥하고, 무분별한 손실을 줄이기 위하여 무상으로 공급되던 일회용주입기를 유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으로 지난 3월 본회 총회를 통해 의결된 사안이다.
농가들의 손쉬운 구매를 위하여 AI센터에서 소량포장(100개)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농가들이 직접 기자재 회사에서 박스단위(500개)로 구입할 수도 있다. 농장 판매비용은 100개 단위로 20,000원에 가격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처럼 일회용 주입기의 유상전환에 따라 농가서비스 확대 방안으로 AI센터 종모돈의 전체적인 능력 향상과 함께 외부질병 유입을 차단하는 빈틈없는 방역관리를 통해 질병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고능력의 액상정액 공급에 주력하며, 물질적인 서비스가 아닌 기술적인 서비스로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월간 피그 2017년 5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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