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인 웅돈 250두 규모 세계적 수준 슈퍼AI센타 탄생
한은혜 2017-06-06 18: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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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0일 국내 최대 인공수정 센타용 웅돈 공급업체인 “다비육종(사장 민동수)”과 국내 최대 첨단시설 AI센타인 “북부유전자(대표 이준길)”가 인공수정 사업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다비육종 파주SP센타”의 정액 생산을 연천의 “북부유전자”로 통합하여 한수이북지역을 서부와 동부지역으로 분할하여 정액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비육종의 우수한 웅돈의 안정적 공급과 북부유전자의 안정된 정액생산기반 협력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하고,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우수 혈통의 유전자와 안정된 정액 품질로 농가의 생산성 향상 기대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웅돈 150두 내외 규모의 대형 5~6개 업체가 업계 1위 경쟁을 펼쳤는데, 이번 사업협력으로 국내 최대인 웅돈 250두 규모의 세계적 수준의 슈퍼AI센타가 탄생하게 되었다.


북부유전자는 1998년 창업 이래 지역 내 여러 개 AI센타를 통합하여 한수이북 시장점유율 90%를 달성하게 되며, 다비육종은 전국 5개의 협력 및 직영AI센타에서 2017년 돼지인공수정액상정액 75만팩 생산으로 전국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월간 피그 2017년 6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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