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도 삼겹살을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한돈과 함께 소비자 구매편의 제공과 소비활성화를 위해 우리돼지 한돈을 GS25와 이마트위드미 등 편의점을 통해 선보인다.

1인 가구의 증가로 가정간편식(HRM) 시장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소포장 한돈의 편의점 출시는 혼밥, 혼술족은 물론 식당에서 쉽게 환영받지 못하는 이른바 고기혼밥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출시를 통해 소비자 구매 편의를 높이는 한편, 유통채널을 보다 다각화해 우리돼지 한돈의 소비를 활성화할 계획이며, 향후 도드람한돈 외 지역 양돈조합 등과 협업을 통해 한돈 브랜드와 유통채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한돈자조금이 선보이는 우리돼지 한돈은 한돈 대표 브랜드인 ‘도드람한돈’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위인 한돈 삼겹살과 목살 2종으로 출시된다. 중량 또한 선택의 폭이 넓다. 300~800g 단위로 소포장해 상황과 용도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월간 피그 2017년 8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