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진행되는 4차 산업 혁명과 디지털 혁명 속에 미래 농업 역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을 예측하며, 글로벌과 모기업 카길 사례를 소개하였다. 특히 호주 메디컬 기업 메디슨 제품인 스테띠 시연과 카길에서 런칭한 데어리인텔리젼이라는 목장에서 각종 정보를 통합해서, 목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디지털 플랫폼이 소개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돈컴, 파워밀텍, 한우사랑을 통해 고객 농장 정보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해왔다. 1990년부터 컴퓨터 축산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데어리클라우드, 비프클라우드, 스마트돈컴을 통해서 클라우딩 환경에서 빅데이타 분석으로 농장 서비스를 계속 발전 시켜 나가고 있다.

이지현 기술연구소 소장은 “다가오는 디지털 농업 혁명 시기에 선두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농장 빅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영업사원이 상담을 하고, 농장 고객들에게 최적의 사양 프로그램과 위기관리로 고객들이 최고의 수익성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을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월간 피그 2017년 12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