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은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여 개별농가 등 축산환경관련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2017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6월 23일부터 8월 23일까지 2개월간 공고하였고, 국내에서 운영 중인 퇴비화, 액비화, 정화 및 에너지화 등 4개업체 8개 시설(신규 업체 1, 재평가 3)에 대해 편의성, 경제성, 기술력, 품질 및 업체능력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전문위원회가 서류심사(9.6), 발표평가(9.8), 현지실사(9.19~29)를 거쳐 종합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3개업체 6개시설의 정보(개별규모 퇴비화 1, 액비화 1, 정화 2 및 공동자원화 퇴액비화 1, 액비화1)를 추가하여 기존 13개업체 18개시설과 함께 제공한다.
책자는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각 시·도 및 시·군, 생산자단체에 제공되어 지자체(시·도 및 시·군)에서는 개별농가와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자가 적정한 시설 ·장비를 구입·설치하도록 지도하는데 활용되고, 개별농가와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자는 처리시설 선정시 우수한 시설과 기술을 선택하는데 활용된다.
<월간 피그 2018년 2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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