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 - ‘제3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에 경상대학교 이상열 교수 선정 - 2015년부터 한국 축산업 발전 기여 위해 지속 후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주최로 진행 - - 경상대 이상열 교수, 신기능 유용물질 대량생산 위한 체계 구축 연구 업적으로 선정
한은혜 2018-04-02 14:48:54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함께 ‘제3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경상대학교 이상열 교수를 선정하고, 지난 2월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카길애그리퓨리나가 한국 축산업을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15년부터 도입해 시상하고 있다. 국내외 농수축산임산학 분야에서 연구업적이 뛰어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과학 기술자를 선발 및 포상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3천만원이 수여된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이상열 교수는 식물단백질생화학 전문가로서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개발을 위한 농생명체(식물, 미생물)의 스트레스 저항성 생체방어 신호체계를 규명하고, 극한의 환경에서도 생육 가능한 식물체 유전자 발굴 등 눈부신 성과를 내며 환경스트레스 분야 전문가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농생명분야에서 기술은 미래를 열어가는 열쇠’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한국 축산업계 산업발전을 위한 학술적 연구활동과 기술개발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분야에서 충실히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과학기술인들을 발굴 및 후원해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2015년 전통 축산분야에 첨단기술을 도입한 서울대학교 최윤재 교수, 2016년에는 항생제 내성 발생 연구로 방역시스템을 구축한 서울대학교 박용호 교수가 수상한 바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손잡고 축산 인재 양성에 총력


- 협약 통해 ‘축평원 경기지원 취업지원센터’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지원 예정
- 각 분야 리더들이 대학 및 공공기관 강의 제공, 영상 인터뷰 통한 직무 소개 데이터 구축

 

 

(주)카길애그리퓨리나는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청사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축산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나선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이번 협약으로 축산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에서 업무를 실행하고 있는 리더들을 직접 투입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한다.


먼저, 협력한 대학 및 공동기관에서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직무 소개 강의를 진행한다. 영상 인터뷰를 통해 마케팅, 사료 생산 및 품질 관리, 연구개발(R&D), 지역영업 등 분야별 리더들이 직무와 기업을 소개하는 데이터 또한 구축한다. 이외에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운영하는 ‘축평원 경기지원 취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래 카길애그리퓨리나 퓨리나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인재들을 발굴하고 더욱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축산 분야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활용해 한국 축산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산하기관인 문화재단을 통해 축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다산육종, 전북대학교과의 협약을 통해 농장 실습 마련으로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장학금 수여, 멘토링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까지 19년간 640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1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월간 피그 2018년 4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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