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제네틱스 ‘캐나다 고능력 동결정액 세미나’ 개최 30년 이상 50개국에 수출하는 캐나다 얼리언스 제테틱스社 동결정액
축산 2016-02-09 11:36:05

편집부


지난 12월 28일 천안연암대학교에서 ㈜코리아제네틱스(대표이사 장익준) 주최로 ‘캐나다 고능력 동결정액 세미나’가 농가 및 업계관계자들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고능력 동결정액의 활용 및 실습교육을 종돈 네트워크 참여 종돈장 및 관심 농가에 지식 나눔 차원과 축산 발전을 위해서 무상으로 실시되었다. 강의는 천암연암대학교 심금섭 교수가 맡았으며, 예상보다 두 배 가량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동결정액의 도입과 활용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캐나다 얼라이언스 제네틱스는…



캐나다 얼라이언스 제네틱스는 캐나다 최대 7,000두의 핵돈군을 가지고 있는 종돈회사로써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국가 개량 검정 프로그램(CCSI-Canada Centre Swine Improvement)을 이용하여 새로운 육종기술의 접목에 앞장서고 있다.
번식력 및 산육 능력을 균형적으로 고려하여 30년 이상 50개국에 경쟁력 있게 수출하고 있으며, 온타리오주 80% 종돈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순정 및 고능력돈을 활용한 동결정액 생산 강조


심금섭 교수는 교배적기 결정 및 동결정액 활용이라는 세부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하였다.
우선 올바른 정액의 선택과 관련해서는 농장의 목적에 맞는 웅돈의 선택이 필수라고 언급하였다. 특히 일본의 예를 들면서 “비육돈 생산보다는 순종이나 F1생산을 하는데 정액을 활용한다. 순종정액가격 무려 1두에 28만원, 비육돈생산정액은 1두에 5만원 수준이다”며 “육질향상을 위한 육종 개량과 모돈 및 웅돈의 사용년한의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서 미약발정, 지속발정, 무발정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미약발정은 난포발육속도 저하, 포유기간 모돈의 영양상태 불량, 하절기와 일조량의 영향에 따른 것이며, 지속발정은 지속적인 난포발육과 배란실패의 원인에 있다. 또한, 무발정은 경산돈 이유후 무발정과 영구황체 존재에 따른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동결정액의 활용을 위해서 ▲동결정액 생산 ▲동경보존 및 정액 검사 ▲융해방법 및 융해액 ▲정액 주입 및 주입 적기(배란시간에 임박하여 실시) ▲순종 및 고능력돈 활용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장익준 대표는 이번 세미나의 많은 호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하여 “2016년 상반기에 ‘제2차 고능력 동결정액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세미나가 고능력 동결정액을 종돈장 및 농장에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고능력 동결정액 문의 031-77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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