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양돈농가 분뇨관리 방법
한은혜 2017-09-01 18:56:50

 

유난히도 뜨겁고 비가 많았던 금년 여름도 계절의 흐름 앞에 순순히 자리를 내어주고 어느새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가을은 청명한 기후조건으로 인해 사람이나 가축이 살아가기 좋은 계절임에 틀림이 없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2017년의 가을철(9월∼11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가을은 국지적으로 다소 강한 강우가 있겠지만,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다고 전망하였다. 그렇지만 환절기에 해당하는 9월부터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점차 커질 것이라 예상했다.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 예방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여름 동안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진 돼지의 건강유지에 유의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양돈농가에 있어서 사람과 가축의 건강관리 못지않게 양돈시설에 대한 관심과 관리도 중요한 사안이다. 양돈시설도 더위와 폭우에 시달리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점검해야 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수리를 해놓아야 금방 다가올 혹한기에 안정적으로 양돈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호에서는 돼지분뇨를 잘 처리하기 위해서 환절기인 이 시기에 이행해야 할 돈사와 분뇨처리시설에 대한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환절기 돈사관리 중요 포인트

 

돈사는 돼지가 살아가는 공간으로써 양돈시설 중에서 핵심요소에 해당한다. 돈사내부 환경이 양호하면 돼지의 생산성이 높아지고 분뇨처리 등의 환경관리 여건도 좋아진다. 그러므로 효율적인 분뇨처리의 출발점은 돈사 내부관리에서부터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양돈농가가 유념해야 할 환절기 돈사관리 중요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가. 돈사 벽체나 지붕 단열상태 점검

 

모든 생물에 있어 적정온도는 건강과 활력 유지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환절기에는 외기온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돈사보온이 안되면 돼지의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돼지가 질병에 걸리게 되면 배설하는 분뇨의 성상도 좋지 못하기 때문에 냄새발생 요인이 되거나 분뇨처리에 부담요인이 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여름 동안의 더위나 강풍 그리고 폭우로 인해 벽체나 지붕에 균열이나 누수 등 단열 저해요인이 발생하였다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수리하여야 한다.


돈사를 점검하여 단열수준이 적절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단열재를 보강하도록 한다. 단열이 잘된 돈사는 겨울철 추위와 여름철의 더위로부터 돼지를 보호하는 효과를 가진다. 따라서 돈사의 단열은 돼지의 생산성 향상과 돈사온도 유지를 위한 에너지비용 소비량을 줄여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나. 돈사 내 분뇨관리

 

돈사내부의 분뇨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못하면 냄새가 더 많이 발생하고 분뇨처리측면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돈사에서 발생하는 냄새는 돈사분뇨 관리 상태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된다.


첫 번째 문제요소는 돈사바닥과 돈사 내부시설에 묻어있는 분뇨이다. 돈사바닥과 시설 등에 묻은 분뇨는 미생물에 의해 장기간에 걸쳐 분해 또는 부패되면서 냄새를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겨울이 오기 전에 돈사내부를 청소할 필요가 있다.


돈사내부가 청결하면 돈사나 축체로부터 발생하는 냄새가 줄어들게 되어 냄새발생 정도가 약해지는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돼지 피부에 분이 묻지 않도록 관리에 유의하여야 한다. 돼지의 피부에 묻은 분뇨와 돼지 몸의 열은 냄새를 발생시키는 미생물의 활력을 증진하여 냄새발생을 촉진시킬 것이다.


돈사내부의 먼지는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미세한 틈이나 먼지들이 서로 결합하고 있는 사이의 공간에 냄새 가스나 냄새유발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돈사 내에 먼지가 많으면 냄새발생이 심해지는 요소가 된다. 따라서 돈사내부 청결 유지는 돼지의 생산성 향상, 분뇨처리 효율 개선, 냄새발생 감소 등의 효과를 가진다.

 

 

이 시기에 있어 고려해야 할 또 하나의 돈사 내부 분뇨관리 요소는 슬러리 배출 문제이다. 현재 국내 양돈농가의 상당 부분이 돼지분뇨 슬러리를 액비화하고 있다. 또한 개별 양돈농가가 정화처리시설을 운영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지난 2016년에 발생한 가축분뇨 중 11%가 액비화에 의해 자원화되었고, 2.3%는 농가가 운영하는 개별농가의 정화시설에서 처리되었다.


액비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겨울철에는 이용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양돈농가는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액비화시설의 운영 상태와 이용 현황을 고려하여 돈사 내부에 있는 슬러리 배출시기를 결정하여야 한다.


가을철에 돈사내부 슬러리를 배출할 때에는 슬러리피트의 바닥이 드러날 때까지 완전히 배출함으로써 겨울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돈사 내부 슬러리피트의 용량을 확보해두어야 한다. 슬러리 배출 시에는 가급적 슬러리 찌꺼기까지 완전히 배출함으로써 돈사 내 침전물의 형성이 최소화되도록 한다. 돈사 내 슬러리 배출을 필요한 시기에 적절히 잘 수행하면 돈사내부 슬러리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돈사관리 작업을 수행할 때에는 돈사내부 슬러리피트 내로 이물질(장갑, 비닐, 헝겊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한다. 이런 물질이 슬러리 내로 유입되면 분뇨처리용 배관이 막히거나 펌프 등의 고장을 유발하여 분뇨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보온과 관련된 전열기구를 많이 사용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돈사내부에 전기적 위험요소가 있지는 않은지 세밀한 점검을 수행하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전선이 노후되거나 벗겨진 곳 또는 가로나 세로방향으로 주름 형태의 균열이 생긴 곳, 전기시설에 물이 스며들 위험이 있는 곳, 누전이 우려되는 곳 등 전기관련 위험우려가 있는 곳이 발견되면 전기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거나, 전기 작업을 의뢰하여 적절한 수리를 하거나 신규로 전기설비를 설치하여야 한다. 또한, 전기시설에 쌓인 먼지는 화재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깨끗하게 털어주도록 한다.


환기시설이나 냄새 저감시설 관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전기가 연결되었음에도 돌지 않는 환기팬은 전기적 위험요소가 있으므로 반드시 수리하도록 한다. 창문이나 윈치커튼 등도 점검하여 겨울철 혹한기에 돈사내부로 찬바람이 스며드는 곳이 없도록 보수한다.


탈취탑이나 바이오필터와 같은 냄새저감 시설은 겨울철이 오기 전에 미리 점검, 보수를 완료하여야 한다. 탈취탑의 경우 내부시설 작동상태를 점검하여 막히거나 파손된 부분이 있으면 수리 또는 교체하도록 한다.


배관시설은 겨울철에 얼지 않도록 미리 보온재로 피복하도록 한다. 바이오필터의 경우 담체상태를 확인하고 공극이 충분치 않거나 담체 표면이 지나치게 마모되었다면 담체를 미리 교체하는 방법을 고려하도록 한다.


담체내부에 물이 과도하게 많으면 겨울철에 얼어붙어서 냄새제거 효과가 급격히 감소하고 송풍모터에 부하가 발생하거나 과열될 우려가 있으므로 비나 눈이 직접 들이치지 않도록 방수용 덮개를 설치하도록 한다. 생물학적 탈취탑이나 바이오 필터와 같이 미생물의 작용에 의한 냄새감소 효과가 있는 시설은 온도가 낮으면 냄새감소 효과가 나빠지므로 가을철에 미리 보온시설을 점검하여 정비하도록 한다.

 

2. 환절기 분뇨처리시설 관리 중요 포인트
 
작물을 수확하고 난 다음부터 겨울이 오기 전까지의 기간 동안에는 가축분뇨 퇴비나 액비를 밑거름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겨울이 되어 땅이 어는 시기에는 가축분뇨 퇴비나 액비를 시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가을에 가축분뇨 퇴비나 액비를 살포하여야 한다.


토양에 살포하는 퇴비나 액비는 충분히 부숙되어 작물이 쉽게 흡수할 수 있을 정도로 완숙된 상태인지 확인하고 나서 살포하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경사가 있는 농지살포의 경우에는 액비 살포와 더불어 흙을 갈거나 로터리작업을 하여 액비가 흘러내리지 않고 토양 속으로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가을철 시비로 인해 여유 공간이 생긴 퇴비화시설이나 액비화시설을 관리, 운영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가. 퇴비화시설 관리방법                    

   

지금 이 시기는 봄철의 퇴비 시용시기가 끝난 이후부터 작물 수확기까지 퇴적해 왔던 돈분 퇴비를 처리할 수 있는 적기이다. 따라서 잘 완숙시킨 퇴비를 경작지에 시용하고 남은 퇴비사 공간에 내년 영농철이 올 때까지 돈분을 퇴비화할 수 있는 작업을 하여야 한다.


환절기인 지금 이 시기부터는 경작지에 퇴비를 뿌려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므로 경작지에 시용하도록 한다. 퇴비를 경작지로 반출할 때에는 퇴비의 품질에 유의하여 완숙된 퇴비가 경작지로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삽이나 장비를 이용하여 퇴비단을 파보았을 때 그 단면에서 김이 많이 나지 않거나 퇴비단 자체의 따뜻한 기운이 약해졌을 때, 또는 분뇨 냄새가 나는 것이 약해졌을 때에는 퇴비를 반출해도 무난하다.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의뢰하여 퇴비부숙도 평가를 받아보는 것도 좋다. 


퇴비사에서 퇴비를 반출할 때 완숙된 퇴비를 일부 남겨서 새로 반입되는 분뇨와 혼합되도록 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이 경우 완숙 퇴비가 퇴비화미생물 접종제제의 효과를 가질 수 있으므로 퇴비화 활력이 증진되어 이듬해 봄 퇴비 시용시기 쯤에 더 좋은 퇴비가 생산될 확률이 더 높아진다.


완숙 퇴비를 남기는 경우에는 자기농장의 퇴비사 용적과 내년 봄에 퇴비를 반출할 때까지 축사로부터 배출되는 분뇨량을 고려해서 충분한 퇴비사 용적이 확보될 수 있는 수준에서 완숙퇴비를 남기는 양을 결정하도록 한다.


겨울철에는 저온에 의해 퇴비화 효율이 낮아지므로 이를 방지할 수 있는 퇴비화시설 관리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첫째로 퇴비화시설의 보온관리 여부를 점검하여야 한다. 벽체의 윈치커튼 등의 마감재에 훼손된 부분이 있으면 수리하고 틈이 벌어지는 부분이 없도록 정비한다. 겨울철에는 북서쪽이 일조도가 낮거나 찬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이므로 특히 북서방향의 보온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한다.


지붕이 파손되었거나 틈이 생긴 부분은 바람이나 눈이 들이치거나 물이 유입되어 겨울철 퇴비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므로 파손된 부분이 있으면 완벽하게 수리하도록 한다. 겨울철의 퇴비장에는 햇볕이 주요 열 공급원이 되므로 햇볕이 드는 남쪽에 장비나 적치물을 두어서 햇볕이 드는데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미리 점검한다.


기계식 교반기도 저온기에는 평소보다 기계적 무리가 오기 쉬우므로 구동부나 전기부를 미리 점검하고 가동부에는 윤활제를 발라놓도록 한다. 송풍기 설치부가 퇴비사 외부에 설치된 농가의 경우에는 겨울철에 눈이 들이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찬 공기를 퇴비단에 공급하여 퇴비화 효과를 저해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커버를 씌우는 것도 효과적이다.    

 

나. 액비화시설 관리방법       

 

액비화는 양돈농가에 있어 슬러리 처리방법으로써 비용과 처리효율 측면에서 매력 있는 처리방법이다. 실제로 양돈농가에서는 액비화 방법을 많이 이용하고 있고 액비화시설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액비 역시 경작지에 시용하는 목적을 가지고 제조하는 것이기 때문에 액비화시설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액비화에서 부숙을 주관하는 주체는 미생물이기 때문에 액비화시설 역시 환절기인 이 시기의 관리가 내년도에 사용할 액비품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양돈농가의 액비화시설은 특히 외기의 영향을 받기 쉬운 구조이므로 혹한기에는 시설 운영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겨울철의 저온은 액비화시설의 효율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부대장비의 고장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미리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정비하여야 한다.


지난여름에 비가 많았으므로 액비화조 주변에 함몰된 곳이 있는지 점검하여 반드시 메꿔주어야만 겨울철의 동결과 봄철 해빙기에 액비화조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액비화조 주변의 배수로를 정비하여 빗물고임이나 지반침하 등을 방지하는 작업을 실시하여야 한다.
액비화시설 역시 보온관리가 중요 관건이다. 액비화를 이끌어가는 주체가 호기성 미생물이므로 최적온도는 25∼35℃ 정도이다.


하지만 양돈농가의 액비화시설에서는 적정 액비온도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대부분이 지상형 액비화 시설을 가지고 있으므로 액비화조 지붕과 벽체 사이에 빈 공간을 보온 덮개 등으로 막아 겨울동안 내부온도가 낮아지는 것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정비한다.


액비화시설의 송풍장치도 퇴비화시설의 송풍장치와 마찬가지로 겨울철에 눈이 들이치지 않도록 커버를 씌워서 찬 공기를 액비조 내로 공급하는 현상이 발생되지 않도록 한다. 추위가 심해서 액비조 표면이 얼었을 경우에는 송풍기를 가동하지 않도록 하고 이때 송풍기를 보호할 수 있도록 덮개시설을 설치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송풍기 주변은 햇볕이 잘 들게 한다. 눈에 덮이거나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방설, 방풍을 하여야 고장이나 전기적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액비화조 배관이 찬 기온에 동파되지 않도록 보온재를 피복하고 혹한기가 도래하기 전에 배관 내의 액비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액비화시설에 설치된 전기시설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고, 필요 부분은 보수하여 겨울철 강수로 인한 누전이나 합선에 따른 사고를 방지하도록 관리한다.


액비 시용에 따라 저장조가 비워지는 이 시기는 저장조 바닥에 쌓인 침전물을 제거하기 좋은 기회이다. 액비저장조 바닥에 침전물이 쌓이면 저장용량 감소 및 부숙 방해, 악취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가급적 침전물을 제거하여 주는 것이 좋다.


침전물 제거작업 시에는 침전물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에 노출되어 질식할 우려가 있으므로 완전한 환기가 가능한 조건에서 수행하거나 아니면 전문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좋다.  

 

 

다. 정화시설 관리방법


일정규모 이상의 양돈농가의 경우에 정화처리시설 설치에 대한 문의가 많다. 그 이유를 보면 연중 연속적인 분뇨처리, 악취나 경작지 확보 고민 감소가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주변여건이 지형적, 사회적 또는 기타 사유로 인해 액비 시용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에도 정화방법에 의한 분뇨처리를 고려하게 된다. 그러나 강화되는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와 정화처리시설 운전과 관련된 기술 확보 등은 농가가 부담을 안게 될 수 있는 요소이다. 


정화처리도 생물학적 처리방법에 의존하는 정도가 높기 때문에 겨울철 보온과 온도 유지가 중요한 관건이다. 따라서 가을이 되면 정화처리시설의 관리 및 점검, 보수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정화시설의 일반적인 점검과 보수작업은 앞서 언급한 액비화시설 관리방법과 거의 같으므로 액비화조 관리방법을 참고하길 바란다. 다만 정화시설은 액비화조와 달리 겨울철에도 상시 가동하므로 배관시설과 송풍장치 등의 보온에 특히 유의하고 배전반 등의 전기시설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한다.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자기농장에서 배출되는 방류수 수질을 수시로 점검하도록 한다. 

 

지금까지 기술된 요소들이 환절기인 이 시기에 양돈농가의 돈사와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대한 올바른 운영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월간 피그 2017년 9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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