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백신연구소(대표이사 윤인중)가 1형 APP를 더한 흉막폐렴 톡소이드 백신 ‘에이피엠-플러스’을 출시하였다.

흉막폐렴균과 파스튜렐라균은 육성·비육돈의 대표적인 호흡기 질병으로서, 급성형 발생 시 건강한 돼지들의 갑작스러운 폐사가 나타나고, 만성형 발생 시 지속적으로 기침하면서 증체가 늦어지는 돼지들이 관찰된다.

흉막폐렴균은 총 15종류의 혈청형이 존재하는데 백신균주와 농장균주의 혈청형이 다를 경우 예방효과가 떨어진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혈청형은 1형, 2형, 5형이다.

이에 중앙백신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에이피엠-플러스 출시는 기존 제품인 APM-7에 1형(흉막폐렴)이 추가된 백신으로, 돼지의 흉막폐렴(1, 2, 5형 혈청형)과 파스튜렐라폐렴(타입 A)이 동시 예방 가능한 최고의 흉막폐렴백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피엠-플러스는 1두당 2.0㎖씩 이근부에 주사하며, 생후 5~7주령에 1차 접종하고 2주 후 2차 접종을 통해 흉막폐렴균과 파스튜렐라균을 예방할 수 있다.

수이샷 에이피엠-플러스는 전국 대리점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관련 대리점 위치나 혹은 보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본사에 문의하길 바란다.

<문의 042-863-9308~9>
 

<월간 피그 2018년 6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