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콘테이너를 비롯한 축산시설분야의 국제적인 활약이 돋보이는 (주)피그하우징 친환경 콘테이너를 비롯한 축산시설분야의 국제적인 활약이 돋보이는 (주)피그하우징
월간피그 2015-02-04 21:10:53
<월간피그 편집부>


<김재관 대표 집무장면>


자돈 콘테이너에서 육성·성돈 콘테이너로 국제화 성장

회사를 창업한 지 10년 남짓 된 (주)피그하우징(대표 김재관)은 콘테이너 제품 부분에 있어서 국내에서 단연 최고로 꼽힐 뿐만 아니라 중국으로 수출하여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국제적 기업으로 우뚝 성장하였다.

피그하우징은 지난 11월 중국 청도지역 농장으로 환기휀과 환기콘트롤러 등 제품 40피트 콘테이너 2대 분량을 수출한 데 이어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중국 광동성 소재 모돈 6만두의 대형농장 광동덕장(Guangdong Dexing Husbandry Co.,Ltd) 양돈장에 설비컨설팅을 이행하고 왔다. 

오랜 기간 중국 파트너와 친분관계를 유지해오면서 사업적으로 매우 친밀할 뿐만 아니라 중국 내 여러 지역의 농장에 시설컨설팅을 해온 것을 함께 지켜본 믿을만한 사업파트너가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그러므로 향후 피그하우징 제품 수출에도 좋은 신호를 보내오고 있으며, 꾸준한 거래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피그하우징의 김재관 대표는 약 2년여 전부터 중국 내 대형 농장 위주로 시설컨설팅을 실시해 왔고, 로열티 계약형태로 시설공사에 따르는 손실 없이 연간 7,500~8,000만원 정도의 기술료를 받아오고 있다. 그리고 농장을 턴키베이스로 건설하게 될 경우 초기부터 컨설팅하게 되며, 총 공사비의 이윤 2~3%를 수익금으로 받기도 하고 추가적으로 설비제품 또는 부품수출이 이어지기 때문에 수출성과도 매우 높다.


<자돈·육성사 겸용 친환경 콘테이너 한돈피그하우스>


친환경 콘테이너에 불연단열재 시공, 관심농가 많아…

국내 친환경 콘테이너의 경우 주문량이 많이 밀린 상태이다. 하지만 고객만족 차원에서 꼼꼼하고 확실한 품질과 납기를 철저히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3,600대라는 많은 수량을 공급해온 경험으로 국내 어떤 업체보다 제품의 품질면에서 앞선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김재관 대표는 고객에게 성실한 자세로 진실한 마음을 담은 제품을 고객농장에 전달하는 것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과거에는 10평 전후의 소형 콘테이너 주문이 대부분이었으나, 요즘은 후기자돈에서 육성기 돼지에 이르기까지, 심지어는 분만사까지 24~25평형의 대형콘테이너 주문이 주를 이루고 있다. 게다가 요즈음은 축사든 콘테이너든 화재로 인한 염려가 커지면서 불연재가 시공된 친환경 콘테이너를 공급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돈사나 콘테이너에 화재가 빈발하고 단열수치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보인다. 이에 불연재 시공의 경우, 판넬 내부 스티로폼이나 우레탄 등 단열재의 수명을 길게 해주는 특징이 확실하기 때문에 많은 농가들이 원하고 있다.
가격이나 시공 일정이 맞지 않을 경우 피그하우징에서는 원료와 뿜칠기계를 공급하면서 시공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또한, 농장주가 직접 시공하도록 하는 주문도 크게 늘고 있다.

콘테이너의 경우, 내벽(1mm)과 외벽(3mm) 전체에 도포를 하는 경향이 많은데, 하우징을 하기도 하지만 원료를 공급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요구를 높은 수준으로 충족시켜준다. 특히 기존 축사나 콘테이너에 불연재를 시공하고 난 뒤, 농장주들의 반응은 새축사를 본 듯하여, 매우 뿌듯해 한다.
피그하우징은 시공 시 영업사원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김재관 대표가 직접 농장주를 만나서 책임시공을 약속할 뿐만 아니라 제품공급회사 대표가 직접 현장에서 뛰기 때문에 신뢰도가 매우 높다.



<불연재를 시공한 친환경 콘테이너 한돈피그하우스>

피그하우징의 제품력은 성실과 진실성에서 나온다

전국 1천 5백여 곳의 요소요소 기존 고객들 대부분이 피그하우징의 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자들이라, 이들의 적극적인 우군농장주들이 있기 때문에 모두가 “피그하우징, 그 회사 제품 참 좋더라!”라는 반응으로 보답하는 말을 많이 한다.
김재관 대표가 과거 기업체 부장직급의 직원으로 근무할 당시, 휴가 때 고객의 부름을 받아 가족들을 휴가지에 놔두고 경남 김해까지 밤을 새워서 내려가, 농장주의 마음을 안심시켜주었던 기억을 되살리면서 신뢰를 기본으로 한 고객만족은 업무 중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꼽는다. 어떻든 김재관 대표의 사업이념은 정당성과 독주하지 않고 고객들과 함께 사는 것이라는 개념이다. 

피그하우징의 핵심 아이템으로는 친환경 콘테이너를 비롯하여 휀, 콘트롤러, 불연재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제품들이 타사의 제품들과 나름 차별화된 기능들을 발휘하기 때문에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농가에 도움을 준다.
이들 제품 중 콘트롤러 부분은 “명품콘트롤러”라고 불리 울 정도로 1채널과 2채널 또는 농장여건에 따라 3채널 제품으로 공급된다. 특히 현재온도를 두 곳 따로 볼 수 있어서 조절이 정밀할 뿐만 아니라, 편리성 또한 뛰어나서 써본 농장주가 가장 선호하는 콘트롤러이기도 하다.

기자재의 생산에서 유통, 시공, 거래처 관리, 금융, 수출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피그하우징의 사업성이 돋보이면서, 가장 이상적인 구조를 통해 노력과 의지 하나를 가지고 뭐든지 할 수 있는 피그하우징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출처 월간피그 2015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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