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병규 現 회장 만장일치 재추대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병규 現 회장 만장일치 재추대
축산 2016-04-19 09:35:20

■ 한국 축산업의 중요성 인지에 최선의 노력 다할 것 강조
■ 축단협 회원단체 27개로 늘어



축산관련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수장에 대한한돈협회 이병규 회장이 추대됐다.
축단협은 지난 3월 18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이병규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병규 회장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약 1년간 전임 이창호 회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해왔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과 대한양계협회 오세을 회장을 각각 부회장으로, 한국육계협회 정병학 회장, 한국축산경제연구원 석희진 원장을 각각 감사로 선임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3월 18일부터 오는 2018년 3월까지 2년간이다.
이병규 회장은 “지난 1년간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중책을 맡겨준 것은 더 열심히 하라는 회원단체의 뜻일 것”이라며 “새로운 임기동안 국내 농업 생산액의 40%를 차지하는 축산업의 중요성을 더욱 알려 축산업의 우군을 더 많이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축산식품안전발전협의회(회장 이창호)의 신규 회원가입건도 통과됐다. 이에 따라 축단협 회원단체는 최근 신규 가입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를 포함해 모두 27개 단체로 늘어나게 되었다.


<월간 피그 2016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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