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돈업경영인회 제9대 회장에 제8대 오재곤 회장 연임 한국종돈업경영인회 제9대 회장에 제8대 오재곤 회장 연임
축산 2016-04-19 09:57:21

■ 양돈업계 현장 전반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베테랑
■ 앞으로 종돈장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는 여건 확립 강조



한국종돈업경영인회는 지난 3월 3일 대전 유성아드리아호텔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9대 임원선출을 진행, 제9대 회장으로 전임 회장인 오재곤 회장을 만장일치로 연임 승인하였다.
오재곤 회장은 종돈업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건넨 인사말에서 “한국종돈업경영인회가 비록 법인화된 단체는 아니지만, 국내종돈장들의 대표하는 모임으로 그동안 대 정부 정책건의 및 종돈이력제시행 간소화, 종돈장 구제역검사 증명서 휴대의무제 편리화 등 종돈업자들의 권익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종돈업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개발과 종돈업자가 처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대책협의를 위해 주도적인 위치에서 일하겠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 또한 독려하였다.
앞으로 2년간 종돈업 발전에 기여할 뜻을 밝힌 오재곤 회장과 임원진들은 대군을 비롯한 중·소의 종돈장이 함께할 수 있는 경영인회로 발전시켜 나갈 힘찬 포부를 드리우면서 2년간 봉사한다는 마음가짐과 각오를 내비쳤다.
오재곤 회장은 현재 도드람양돈농협 이사, 한국농수산대학교 현장교수, 전남 농업전문 강사, 대한한돈협회 광주·장성 지부장, 한국종축개량협회 부회장 등을 지내며 양돈업계 전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베테랑으로 통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월간 피그 2016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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