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에티스(주) 최원준 대표이사 취임 ■ 12년만의 한국인 대표, 영업사원으로 시작해서 대표까지 꾸준한 발판 쌓아…
임진우 2016-06-09 11:08:51


한국조에티스(주)(구 한국화이자동물약품) 대표이사에 前한국조에티스 경제동물사업부장 최원준 이사가 지난 5월 1일 자로 승진, 부임되었다.
최원준 대표이사는 2001년 조에티스의 전신인 한국화이자동물약품의 영업사원으로 입사하여 경제동물마케팅, 반려동물마케팅을 거쳐 2010년 5월부터는 반려동물사업부의 영업과 마케팅을 책임져오다, 2014년 1월부터 취임 전까지 경제동물사업부(양돈, 축우)를 총괄해 온 바 있다.
한국조에티스는 전신인 한국화이자동물약품로부터 12년 남짓 5명의 외국인 대표에 의해 순차적으로 이끌어져 오다가, 내부 승진에 의해 오랜만에 현지 한국인이 대표가 된 셈이다.   
최원준 신임 대표는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물약품산업에서 약 15년간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이번 취임과 관련하여 “축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고객분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드리고 질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많은 사람이 가장 근무하고 싶고 신뢰받는 동물약품회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에티스는 2013년 2월 1일, 화이자제약으로부터 분리 독립한 순수한 동물약품 전문기업으로 2009년 이후 지금까지 글로벌 #1 동물약품회사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에서는 레스피슈어원, 드랙신, 뱅가드, 레볼루션, 이노보젝트, 포울백, 스커가드 4K, 캐틀마스터4와 같은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향후에도 더 많은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월간 피그 2016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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