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비육종, ‘얼룩도야지’ 우수축산물브랜드 10년 연속 인증 획득 얼룩도야지 포함 다비 종돈 사용 중인 브랜드 5곳 인증
한은혜 2017-01-17 16:21:48


(주)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의 돈육 브랜드인 ‘얼룩도야지’가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이 지난 11월 16일 진행한 ‘제13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시모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소비자단체 축산물 품질 인증으로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위생, 안전, 품질 등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축산물에만 수여된다. 우수 축산물로 인증받은 브랜드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관리받게 된다.


이번에 돈육(豚肉) 부분에서 인증받은 총 14개 브랜드 중 다비육종의 종돈을 사용하는 브랜드는 5곳이다. 다비육종 종돈을 사용하는 해당 브랜드로는 얼룩도야지(㈜맛그린)를 비롯하여 도드람한돈(도드람양돈농협), 보리먹인돼지가천맥돈(㈜해드림푸드), 인삼포크 진생원(진생원포크영농조합), 장군포크(논산계룡축산농협)가 포함된다.


기존 다비육종의 돈육 브랜드인 ‘웰팜포크’는 2016년부터 새로운 브랜드명인 ‘얼룩도야지’로 인증에 참여했다. 웰팜포크에 이어 ‘얼룩도야지’가 올해로 10년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얼룩도야지도 대한민국 대표 고품질 돈육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덴마크 양돈연수 성공적으로 마쳐
미래 양돈산업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적극적 지원



(주)다비육종은 덴마크 달룸농업경영대학(Dalum Landbrugsskole)에서 지난 10월 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약 8주 동안 다비육종 직원 6명과 양돈 2세 5명에 대한 단기 양돈연수를 진행하였다. 달룸농업경영대학은 덴마크 최대의 농업전문학교로 농업 종사자를 위한 농업 심화교육과 마케팅, 금융, 경영 등을 포함하는 농업경영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다비육종은 미래 양돈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이번 덴마크 해외연수를 기획하였으며, 연수생들은 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이론교육과 현지 종돈장에서의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덴마크의 앞선 양돈기술과 경영노하우를 고스란히 체화했다. 이와 더불어서 도축장, A.I 센터, 양돈연구소, 시설업체, 사료회사 등 다양한 현장 학습도 진행함으로써 양돈에 대한 전반적인 안목도 넓혔다.


다비육종은 보여주기식의 단발성 연수를 지양하고자 달룸농업경영대학과 연수에 관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함으로써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다비육종은 앞으로도 양돈산업의 우수 인재양성에 기여함으로써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밝혔다.


국내 최초 연간 종돈분양 5만두 달성
5만두 째 입식 고객농장 기념행사 진행



(주)다비육종은 지난 12월 13일 국내 최초로 연간 종돈 50,000두 분양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우수한 품질의 종돈공급을 위해서 다비육종 전 직원과 협력GP가 함께 땀 흘리고 다비육종의 소중한 고객들이 그 땀의 참된 가치를 알아주신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다비육종은 직영농장과 협력GP의 종돈 질병 청정화가 뒷받침되었기에 종돈분양 50,000두 달성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다비육종은 연간 종돈분양 50,000두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12월 13일 50,000두째 종돈이 분양된 대성농장(대표 임춘근)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는 다비육종 종돈팀장과 지역 담당과 소장이 대성농장을 방문하여 종돈분양 50,000두 달성에 대한 기념촬영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성농장은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에 위치한 모돈 400두 규모의 도드람 브랜드 회원농장으로 다비육종의 유전자원을 이용하여 매년 후보돈 40%를 갱신하면서 성적이 향상되고 있는 고객농장이다.


<울간 피그 2017년 1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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