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주) 생물자원사업부문, 혹서기 강화사료 공급서비스 실시(6월부터~) 양돈, 혹서기 섭취 및 증체량 향상 위한 제품 보강
한은혜 2017-07-08 18:52:24

249.jpg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정근상)은 길어지는 혹서기에 대비한 여름철 강화사료 공급에 나섰다.


작년에 이어서 올여름도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당사는 축산 농가에서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잘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자 각 축종별로 강화사료를 공급한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양돈장에 있는 가축들도 고온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양돈파트는 고객(농가)의 혹서기 고온스트레스 피해를 최소화하여 추석 전 최대 출하를 달성(RUSH 930)하고, 2018년도 사업준비를 위한 모돈수태율 향상과 관련한 2가지 방향에서 혹서기 대응제품 보강 및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섭취량 저하는 증체저하로 이어지고, 고돈가 시기 출하량 감소 및 등급출현율 하락을 야기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첫째, 섭취 및 증체량 향상 위한 제품 보강을 실시(에너지 보강 및 감미제, 스트레스 최소화 위한 비타민 및 광물질 첨가)한다. 둘째, 혹서기 수태율 개선을 위한 CJ만의 사료첨가제 다산믹스 공급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돈농가의 재귀발정일 단축 및 실산자수, 생시자돈 체중 균일성 개선 등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전정태 마케팅 팀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며 강수량은 예년보다 적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CJ는 차별화된 혹서기 강화 제품으로 가축들이 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고, 무사히 더위를 넘길 수 있도록 혹서기 대비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혹서기를 맞아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더운 날씨에 맞는 생산효율을 극대화하는 제품 공급으로 사양가들과 함께 올여름 무더위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월간 피그 2017년 7월 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