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 농가 중심으로 일한다…조직 개편 단행
한은혜 2018-02-06 18:45:01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사무국은 지난 1월 8일 국민과 함께 하는 한돈산업, 한돈농가와 함께 하는 한돈산업, 한돈농가 중심가치를 창출에 중점을 둔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한돈협회는 2부5팀 체제로 한돈자조금사무국은 4부 체제로 개편되어 한돈농가 중심의 핵심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돈협회는 최성현 상무가 업무를 총괄하며, 경영기획부(부장 이병석), 농가지원부(부장 조진현) 등 2부 5팀 체제로 변화했다.


이번 인사개편의 핵심은 농가 중심으로 한돈협회의 업무기능을 대폭 강화했다는 것이다. 이는 하태식 회장의 공약인 국민과 함께하는 한돈산업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농가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런 이유로 기존의 정책기획부는 농가지원부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한돈농가 고충상담센터와 함께 농가 지원업무를 대폭 강화키로 했으며, 경영홍보부는 유통 및 기획업무가 보강되면서 경영기획부로 각각 조직명칭이 개편되면서 농가와 함께 하는 한돈협회라는 하태식 회장의 공약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농가지원부는 종돈등록 업무를 담당할 ▲유전육종팀과 조직관리 및 교육업무를 담당할 ▲지도팀, 가축분뇨 및 축산환경을 담당할 ▲환경방역팀으로 구성된다. 경영기획부는 유통, 한돈팜스, 기획, 대외협력 업무 등을 맡게 될 ▲총무기획팀, 월간한돈 및 한돈자조금 발간 업무를 맡고 있는 ▲홍보팀으로 구성된다.


한편 한돈자조금사무국도 ▲경영지원부(부장 손재현), ▲전략사업부(부장 오민정), ▲홍보마케팅부(부장 김동완), ▲인증사업부(부장 박순철) 등 4부 체제로 변화했다.


한돈자조금 사무국도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통해 기존의 총무부를 경영지원부로 사업관리팀을 전략사업부로 홍보팀을 홍보마케팅부로 인증관리팀을 인증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한돈자조금 효율성 제고와 한돈 판로 확대 및 수급안정, 한돈 우수성 홍보 등에 핵심역량을 제고키로 했다.
 

<월간 피그 2018년 2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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