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지 - 동물복지와 GP센터 세미나 개최!
한은혜 2018-04-02 15:11:58

 

그동안 친환경축산과 동물복지를 추구해 온 (주)건지(대표 곽춘욱)가 지난 3월 7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네델란드 Vencomatic Group과 합동으로 “동물복지와 GP센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Vencomatic Group의 Bas Liebregts는 2025년부터 선진국들은 물론 우리 한국도 일명 배터리케이지에서 사육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된 마당에 동물복지는 거스를 수 없는 트랜드가 되었고, 이에 선진적으로 대처하여 동물복지설비(RED-L, Bolegg Gallary, Jump Start 등)를 설치하는 것이 중복투자를 피하는 것은 물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Vencomatic Group의 계열사인 Prinzen의 Ad van Lierop은 생산된 계란도 위생적으로 선별, 포장되어야 하며 그래야만 신선한 계란을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다고 전한다. 특히 계란이나 종란이 난좌에 담겨질 때 Point down(계란의 뾰쪽한 부분이 아래로 향하는 것)이 되어야 부화율향상은 물론 보관기간이 길어진다는 것을 강조하며 Prinzen packer는 99.7%의 높은 기능을 수행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세미나장 입구에는 가금류(육계, 산란계, 종계, 오리 등)를 1일령부터 도태할 때까지 실시간으로 체중을 측정하는 자동계량기를 선보이며 농장에서 일령에 관계없이 체중측정의 용이함을 선보였다.

 

<월간 피그 2018년 4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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