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단협, 도축수수료 인상 철회 요구
한은혜 2018-04-02 15:27:09

농협이 지난 3월 5일부터 도축수수료를 12만2,500원에서 13만9,500원으로 13.8% 인상을 단행하면서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일방적인 인상이라며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일방적인 도축수수료의 인상은 축산농가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축산업 사수의지를 짓밟는 것이라며, 진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을 요구했다. 즉, 이것만이 농협의 무너진 신뢰를 되찾는 길이고 축산업 사수를 위한 축산농가의 동반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라는 점을 공고히 했다.

 

<월간 피그 2018년 4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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