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누리(대표 유강훈)는 BCF한국지사(30년 이상 번식전문초음파 진단기만을 생산해 온 업체-Easi Scan, 영국 소재) 애니매드(대표 권석원)와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서로의 기술,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이 행복한 축산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애니매드의 권석원 대표는 현재 ‘우사랑동물병원’과 ‘애니매드’의 대표를 지내고 있으며, “V클럽”이라는 예방적 수의학을 목적으로 하는 수의사 모임의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9년에 설립하여 2010년부터 BCF 초음파 장비를 수입·판매하고 있는 애니메드는 축우 및 양돈 전문 수의사 7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으로 축산현장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우사랑동물병원은 젖소발굽관리 전문병원으로 전국의 약 200여개의 목장을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동물병원으로서 국내 최고의 발굽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발굽관리 전문 컨설팅 동물병원이다.

이로써 ‘팜누리’는 ‘애니매드’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사업영역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축산의 중심에 있는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월간 피그 2018년 6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