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회를 통해 '스마트제조'더욱 구체화될 전망
정대상 2016-03-14 10:16:27

국 제조2025 관련 문건이 끊임없이 공식화되고 있다. 지난 8일 공신부 부장 먀오웨이는 공신부는 중국제조2025에 근거해 사업계획을 입안했고, 구체적으로 11개의 관련 문건을 공포했다며 크게 5대 프로세스를 실행할 예정이며, 이를 몇 개의 성을 연결해 각 성의 상황에 맞춰 차별화된 발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상위 11개의 문건은 잇달아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그 중 5개의 문건은 현재 공동 서명 중이며, 6개의 문건은 이번 양회(두 개의 회의, 공산당 전당대회에 해당되는 정치협상회의와 정기국회에 해당하는 전국인민대표회의를 의미) 이후에 정식으로 공포될 것이라고 한다. 이 계획들은 2016년 상반기안에 모두 출범할 것이라고 예상됨.

관련 증권 분석가는 공급개혁은 이번 양회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며 신경제를 준비하는 중국의 입장에서의 공급개혁은 효과적인 공급으로 기존의 수요와 잠재적 수요을 만족시키겠다는 뜻이며, 이에 따라 스마트제조분야 또한 장기간의 투자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올해 중국의 스마트제조분야는 큰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작년 국무원에서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중국제조2025는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실행될 것이라고 했고, 이는 이노베이션 센터 건설, 스마트제조, 공업강화, 친환경제조와 최첨단설비 구비, 크게 5가지의 프로세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중국제조2025와 인터넷+의 융합발전을 위한 지도의견을 제정하고, 제조업을 인터넷+와 솽촹(대중창업, 국민혁신)을 결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증권 분석가들은 “인터넷 스마트제조는 가장 이상적인 방향으로 발전되었고, 앞으로의 3년의 큰 투자기회가 될 것이므로 한시도 눈을 띄어서는 안될 것” 라고 분석했으며, 이번 양회를 통해 제조업분야에서 증권 분석가들이 본 중점은 1. 하드웨어 제조를 위한 체계적 준비와 제조분야 경험이 많은 SI업체와의 교류유지 2. 기술력강화 및 분야의 핵심부품 제조회사와의 교류유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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