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제타 그룹 CEO 한국에 방문해 한국 시장에 관한 전략적 투자 의향 공고 콘제타 그룹 투자로 바이스트로닉의 글로벌 사업 확장
정하나 2019-05-21 09:16:30

스위스 콘제타 그룹(Conzzeta Group) Mr. Michael Willome(미카엘 빌로메) CEO

(사진. 바이스트로닉코리아)

 

지난 4월 25일(목) 바이스트로닉코리아의 모기업인 스위스 콘제타 그룹(Conzzeta Group) Mr. Michael Willome(미카엘 빌로메) CEO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2020년 건립 완료 예정인 바이스트로닉코리아 (이하 바이스트로닉) 신 사옥 건립을 비롯한 한국 투자 관련 계획이 보다 구체화될 전망이다.

 

바이스트로닉은 지난 12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하 IFEZ)과 송도 국제도시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전시 • 교육센터를 설립하는 내용의 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카엘 빌로메 CEO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G 타워를 방문 IFEZ 김진용 경제청장과의 환담을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콘제타 그룹 및 바이스트로닉 본사의 중장기적 투자 및 지원에 관한 의견이 오갔다. 이어 바이스트로닉 사옥 건립 예정 부지 및 일대를 살펴본 후 바이스트로닉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만나 한국 제조 분야의 현 상황에 관한 의견을 듣고, 향후 고객들과 윈윈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모회사 콘제타 그룹의 비즈니스 방향 및 비전을 제시했다.

 

콘제타 그룹 및 스위스 바이스트로닉 본사의 투자 결정은 바이스트로닉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큰 의미를 갖는다. 아시아 허브 시설로서의 역할과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사업 부문인 자동화 및 무인화의 첨단산업을 더욱 육성하여 인천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 및 첨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기업인 스위스 콘제타 그룹은 1865년 설립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기업으로, 바이스트로닉의 판금가공 분야를 비롯 그래픽 코팅, 유리 가공 등 5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스위스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이다.

 

스위스 바이스트로닉이 100%를 투자한 전시 • 교육센터는 송도지구 지식정보산업단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며, 부지 규모는 3,360m2 이다.

 

바이스트로닉 한국 법인 본사를 비롯하여 전시장, 교육센터, 부품실 등을 갖추게 되며 2019년 중순에 착공, 오는 2020년 문을 열 예정이다.

 

IFEZ 김진용 경제청장과의 환담 중인 CEO 미카엘 빌로메(좌측에서 두 번째)

(사진. 바이스트로닉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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