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스트로닉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취임 전략적 재도약 위한 기반 마련
정하나 2019-09-26 16:31:31

바이스트로닉코리아 최영철 대표이사

 

2015년부터 바이스트로닉코리아 부사장직을 담당했던 최영철 대표이사가 지난 8월 28일(수)자로 바이스트로닉코리아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지난 30여 년간 굴지의 레이저 관련 기업에 근무하면서 한국 판금 가공 업체의 발전을 지켜봤다. 이러한 최영철 대표이사는 전략적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의 활성화 및 고객 지원 및 서비스 분야에 역량 집중
숨가쁘게 변화하는 판금 및 임가공 시장의 비약적인 발전에 따라 판금시장의 첨단화가 요구되는 현재, 바이스트로닉코리아(이하 바이스트로닉)는 임가공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나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15년부터 바이스트로닉의 부사장직을 담당했던 최영철 대표이사가 바이스트로닉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바이스트로닉의 재도약을 위해 최영철 대표이사는 내부적으로 공동의 비전 공유, 직원들의 역량 발휘, 원활한 의사소통 및 팀워크를 공고히 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개인 및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랜 기간 동안 판금 가공 시장의 임가공 기업들과 같은 길을 걸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요구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관한 고민을 거듭한 최영철 대표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의 활성화와 고객 지원 및 서비스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바이스트로닉의 파이버 레이저 가공기 분야는 임가공 기업에 적합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개발·컨설팅·보급함으로써, 생산성·효율성·장비 안정성 등의 측면에서 이미 전 세계 시장에서 높은 판매율과 고객 만족이라는 성과를 가져왔다. 최영철 대표는 해외의 성공적인 사례에 뒤이어 국내 판금 시장에 적합한 현지화된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각적인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 및 높은 생산성 향상 기여
최영철 대표이사가 또 다른 중점 과제로 밝힌 고객 지원 및 서비스 분야는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와 높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 역시 고객들의 다양한 고충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비롯됐다.


고객 지원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관련 분야의 인적 자원을 중시하고 이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임가공 기업의 독특한 업무 방식을 세세하게 분석해 A/S와 B/S를 병행 실행함으로써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많은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정례화를 통해 경험이 풍부한 전문 엔지니어들의 고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영철 대표이사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21세기 무한 경쟁 시대에 고객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stronic, 고품질 솔루션 제공하는 기업
바이스트로닉의 본사인 Bystronic은 판금 가공 분야에서 고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절단 및 절곡 생산 공정에서 자동화를 통해 소재와 데이터 흐름을 완벽하게 구현해 나아가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레이저 절단 시스템, 절곡, 자동화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서비스 등이다. Bystronic은 스위스의 니더뢴츠(Niederönz)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독일의 고타(Gotha), 이탈리아의 카차고 산 마르티노(Cazzago San Martino) 및 산 줄리아노 밀라네제(San Giuliano Milanese), 그리고 중국의 톈진(Tianjin) 및 선전(Shenzhen)에 개발 및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 걸쳐 분포된 자회사와 에이전트를 통해 영업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stronic은 신뢰성 높은 파트너로서 최고의 혁신, 전문성, 서비스 우수성으로 대변되는 기업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1994년부터는 장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위스의 산업 지주회사인 Conzzeta Group의 자회사로서 운영되고 있다. 2018년 기준으로 2,8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8억 7,700만 유로에 달하는 수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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