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스트로닉코리아, 미라콤아이앤씨와 판금 설비 연동 스마트팩토리 사업 지원 판금 업계의 미래 지속 성장 기반 제공
정하나 2021-03-09 15:32:11


바이스트로닉코리아가 국내 판금 가공 분야 기업 대상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동사는 스마트팩토리 및 IT 시스템 구축 전문 기업인 미라콤아이앤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팩토리 구축함으로써 판금 업계의 미래 지속 성장의 기반을 제공하고 가치 지향적 동반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바이스트로닉코리아, 미라콤아이앤씨와 업무협약 체결
지난 3월 5일(금) 바이스트로닉코리아(이하 바이스트로닉)가 미라콤아이앤씨(이하 미라콤)와 판금 설비를 연동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프로젝트의 공동 수행과 국내 판금 가공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확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라콤은 다양한 산업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으로 기업 정보시스템의 개발과 운영에 이르는 IT 서비스(ITO, 스마트팩토리, ERP)를 제공하고 있다. 20여 년간 축적된 업종 지식과 설비를 적용했으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생산관리(Nexplant MESplus)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가 업무 제휴를 합의한 프로젝트는 판금 설비의 종합 생산 현황과 모든 공정 진척도 관리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Nexplant FMB, 정보시각화)을 제공하고 구축에 필요한 기술, 설비 지원을 골자로 한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바이스트로닉 설비의 작업 현황, 생산 정보 등의 데이터를 미라콤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활용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시스템을 연계해 제조 현장의 운영 효율과 가시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경제적인 혜택 부여하는 사업 모델 제시
바이스트로닉과 미라콤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판금 가공 기업에 지속 성장의 기반을 제공하고 경제적인 혜택을 부여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주관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미라콤과의 협력 하에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바이스트로닉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공동 사업에는 현재 50개 이상의 판금 가공 기업들이 적극적인 프로젝트 참여 의사를 밝히고, 활발한 추진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양사는 업무 제휴를 통해, 대내외적인 혁신이 필요한 판금 가공 기업의 변화 요구에 부응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판금 업계의 미래 성장 동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설비 현황 예시 화면(Nexplant F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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