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산업 전시 부스(사진. 여기에)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 기업 대용산업이 지난 6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사흘간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금속산업대전 2020(KOREA METAL WEEK 2020)에 참가했다. 이날 동사는 자사에서 제조하는 다양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자동차 부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대용산업은 자동차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한다. 엔진이나 트랜스미션, ECU, 스트링, ERG/ETB, 슈퍼 차져, SRA, EV 관련 알루미늄 부품을 비롯해 펌프, 제너레이터 브라켓 등을 생산하고 있다.
대용산업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제품 샘플(사진. 여기에)
특히 이 회사는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를 비롯해 글로벌 자동차 티어1, 티어2 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는 등 탄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대용산업은 우수한 생산설비와 신속한 R&D 능력을 기반으로 GM이 선정하는 ‘올해의 공급업체’에 지정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빠른 제품 개발 능력과 이에 따른 신속한 납기를 기반으로 오랫동안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어 별도의 영업 활동 없이도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대용산업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제품 샘플(사진. 여기에)
한편, 금속산업대전 2020은 ▲파스너&와이어 ▲주조 & 다이캐스팅 ▲자동차 및 기계부품 ▲프레스 & 단조 ▲튜브 & 파이프 ▲금속 도금 & 도장 ▲3D 기술 ▲알루미늄 ▲레이저 및 용접 기술 ▲뿌리산업 ▲공구 ▲코리아 컴포짓쇼 ▲제어, 계측 및 자동화 등의 13개 분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