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대전 2020] (주)보성초음파산업, 신제품 초음파 방역기로 "코로나19 잡는다!" 초음파 분사 기술로 개발된 대인 방역 장비
정대상 2020-06-23 17:34:52

보성초음파산업 부스 전경(사진. 여기에)

 

()보성초음파산업(이하 보성초음파)가 지난 617()부터 20()까지 사흘간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금속산업대전 2020(KOREA METAL WEEK 2020)에 참가해 초음파 세척기 및 신제품인 초음파 바이러스 살균 방역기를 선보였다.

 

1990년에 설립된 보성초음파는 초음파를 이용한 세척기(반도체, LCD, PCB ), 메가소닉(Megasonic), 재생기, 냉각기 및 용착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오로지 초음파 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혁실을 실현해온 기업이다.

 

보성초음파산업 전시 제품들(사진. 여기에)

 

최근 동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높아진 방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초음파 바이러스 살균 방역기를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전시장이나 매장, 사무실 등에 방문객들이 출입할 때 의류나 신체에 묻어 유입되는 각종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한 대인 방역 장비로, 사람이 1.52m 이내로 접근하면 감지 센서가 작동해 방역을 실시한다. 증발되는 소독액을 초음파로 분사해 방역기를 통과하는 동안에 살균방역을 실시하는 이 장비는 방역액이 초미세 입자로 분사되므로 몸이나 옷이 젖지 않고 옷 속으로 깊숙하게 침투해 살균을 실시한다.

 

초음파 바이러스 살균 방역기(사진. 여기에)

 

보성초음파 관계자는 초음파 바이러스 살균 방역기에 대해 초음파의 특성상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고, 인체에 어떠한 피해도 끼치지 않는 안전한 방역 솔루션이라고 소개하며 소독액 또한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20ℓ의 소독액을 저장할 수 있는 탱크를 장착해 오랫동안 소독 작업을 실시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속산업대전 2020은 ▲파스너&와이어 ▲주조 & 다이캐스팅 ▲자동차 및 기계부품 ▲프레스 & 단조 ▲튜브 & 파이프 ▲금속 도금 & 도장 ▲3D 기술 ▲알루미늄 ▲레이저 및 용접 기술 ▲뿌리산업 ▲공구 ▲코리아 컴포짓쇼 ▲제어, 계측 및 자동화 등의 13개 분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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