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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에프에이산업 김동진 부사장

A. (주)한국에프에이산업(이하 에프에이산업)은 1990년 5월 설립된 이래 25년여 간 동력 전달에 관련된 기술력을 축적해온 기업으로, 자동화 산업 분야에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부천 소재의 본사를 비롯해 대구 사무소 및 전국에 10여 개의 대리점을 운영하며 품질 안정화를 토대로 한 제품 판매를 통해 생산 효율화에 공헌하고 있다. 

A. 당사의 주력 제품은 제조용 로봇의 감속기와 서보 및 부품류로, 특히 제조용 로봇을 필두로 FPD, 반도체, 자동차 및 일반 산업기기 등 전 산업 업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주력으로 소개하고 있는 제품은 일본 나브테스코社(NABTESCO)의 RV 감속기 시리즈는 글로벌 로봇 메이커의 마켓 쉐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60%(나브테스코社 조사기준)에 달하는 절대적인 고강성/고정도 감속기이다.

A. RV 감속기 구성은 크게 3개의 그룹으로 컴포넌트 방식, 기어헤드 방식, 액추에이터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징으로는 플라노센트릭 방식의 감속 구조를 채용한 고정밀용 감속기이며, 동시 맞물림 톱니수가 많기 때문에 소형-경량임에도 불구하고 강성이 매우 높고 과부하에 강하다.

또한 백래시, 회전진동, 관성이 작기 때문에 가속 성능이 좋고 부드러운 움직임, 정확한 위치 정밀도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신제품인 RV-N 시리즈와 콤팩트 액추에이터인 AF 시리즈는 다양한 장점으로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RV-N 시리즈는 기존 RV-E 감속기 대비 동일 정격 토크 기준에서 사이즈는 최대 20%, 무게는 최대 36%의 경량화를 실현해 기존 로봇의 소형화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

더불어 AF 시리즈는 모터, 감속기가 일체화된 제품으로 모터 샤프트(Shaft)측에 인풋기어(Input Gear)를 가공함으로써 진동, 소음, 사이즈 문제를 해결하고 초보 설계자 또는 조립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A. 기존 FPD 이송로봇, 제조용 대형 다관절 로봇 시장의 확판과 더불어, 소형 다관절 로봇, 스카라 및 델타 로봇 시장의 진입과 확판에 중점을 두고 있다.

A. 모든 로봇에 적용이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주력은 자동차 생산 라인의 수직다관절 로봇이다. 이 밖에도 LCD 현장의 글래스 이송로봇(LTR), 반도체용 웨이퍼 이송로봇(WTR), 고속 작업이 필요한 델타 로봇, 스카라 등의 대상 폭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다양한 로봇에 적용한 사례를 들 수 있다. 

A. 100% 전수 최종 검사를 바탕으로 한 우월한 감속기 품질로 이미 로봇시장에서는 자타가 공인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고정도, 고강성이라는 제품 장점에 ‘소형화’라는 경쟁력이 더해 소형 감속기 시장에 더욱 용이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올 10월 개최되는 2015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신제품 및 경쟁사 대비 차별성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A. 기존의 로봇 개념을 넘어서는 새로운 형태의 로봇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 로봇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하고 새로운 부품들의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점점 대형화/고급화가 이뤄지는 주변의 가전/생활 제품 생산에 상응하는 로봇, 그리고 요소 부품의 변화에도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A. 20년 이상의 업력을 자랑하는 한국에프에이산업이지만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직원들이 좋은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로봇업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로봇 관련 지식과 신제품으로 최고의 로봇 기술 협력 업체로 거듭날 것이다. 

(주)한국에프에이산업 www.korea-fa.co.kr